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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국가식량안전 “바닥짐” 역할 잘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1일 11:26
  허근, 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 조사연구 시 강조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 영원히 명기하고

  국가식량안전 “바닥짐” 역할 잘해야

  1월 20일,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는 북대황그룹 건삼강(建三江)지사를 찾아 농업과학기술혁신 등 사업에 대해 조사 연구했다. 그는 우리 성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중요한 지시 및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며 국가식량안전을 수호하는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확고히 짊어지고 믿음직한 "대형 곡창"을 건설하고 튼튼한 "바닥짐" 역할을 잘함으로써 "중국인들의 밥그릇을 확실히 챙기기” 위해 흑룡강의 공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20일, 허근 서기는 북대황스마트농업농기계센터를 찾아 관개구 부대시설, 디지털 농업, 표준농지 건설 등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2018년 9월 황금가을,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할 때 제일 먼저 건삼강을 찾았다. 칠성농장 “만무대지”의 물결치는 황금파도를 바라보며 습근평 총서기는 북대황의 상전벽해의 거대한 변화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북대황 스마트농업농기계센터 1 층 전시대 앞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쌀이 든 그릇을 두 손으로 받쳐들고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3년 남짓이 지났지만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는 여전히 귀가에 쟁쟁하다. 허근 서기는 북대황 스마트농업농기계센터를 찾아 관개구의 부대시설, 디지털농업, 표준농지 건설 등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북대황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간고하게 창업하며 착실히 분투하여 나라를 위해 식량을 많이 재배하고 많이 생산하고 많이 공급하며 더욱 큰 저력과 안전성을 갖춘 “중국의 식량” 생산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 서기는 또 “농토수리시설의 부대 건설을 잘 틀어쥐고 물절약관개공사를 실시하여 관개와 배수를 결합하고, 관리와 사용을 일체화하며 리용과 보호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식량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생태안전도 수호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현대 농업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북대황의 응용 환경을 활용하여 디지털화, 정보화, 지능화 농업 건설을 추진하는 면에서 전국의 선두에 서기 위해 힘써야 한다. 고급 소비시장을 지향하여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통일된 농산물브랜드를 구축하며 시장마케팅전략을 최적화하고 시장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끊임없이 증강하여 북대황 농산물이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1월 20일, 허근 서기는 북대황 건삼강현대농업시범단지를 찾아 농업과학기술청년단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허근 서기는 북대황건삼강현대농업시범단지를 찾아 농업과학기술청년단체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젊은이들 중 대부분이 3세대 북대황인으로서 "북대황에 뿌리를 내리고 흑룡강을 건설하려는" 뜻을 세웠다는 말을 듣고나서 허근 서기는 “북대황의 오늘은 몇세대 북대황 사람들이 분투해 온 성과”라며 젊은이들이 “이 흑토지에서 청춘의 꿈을 펼칠 뜻을 품었다니 참 기특하다”며 기뻐했다. 그는 “농업진흥도 과학기술에, 식량 증산도 과학기술에, 북대황의 '3대 1항모' 구축도 과학기술에 의지해야 한다”며 “흑토지에 깊이 파고들어 북대황에 뿌리를 내리고 대지우에 론문을 쓰고 육종기술 연구개발과 식량 다수확기술 난제를 돌파하여 진정으로 농업에 ‘과학기술의 나래’를 달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근 서기는 시범단지 내 현대식 하우스에서 과거 남쪽에서만 자라던 백향과, 바나나 등을 하우스에서 시험 재배해 관광객들이 채집 체험하는 ‘필수 방문지’가 된 것을 보고 “사고방식을 바꾸면 세상이 넓어진다. 남방의 농산물을 북방에서 재배해 시장에 출시하게 되니 농업현대화의 길이 넓어졌다”며 “현대농업의 발전방향을 견지하고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품질 농업, 브랜드 농업을 힘써 발전시키며 종자업의 자립 자강과 중요 농산물 종자원의 자주적 통제를 다그쳐 실현하고 고급 스마트농기계 응용을 추진하여 무인작업 스마트농장을 만들어 앞다투어 농업 현대화 건설의 선두주자가 되여 농업강성을 힘써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옥매 성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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