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뉴스24 >
[김양수기자] KBS 2TV '생생정보통'(연출 권재영 고영산)의 김경란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이정민 아나운서가 투입된다.
29일 KBS 측 관계자는 프로그램 부분조정에 맞춰 '생생정보통'의 진행자가 교체된다고 밝혔다.
당초 진행을 맡았던 김경란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이정민 아나운서가 바톤터치를 하며 새롭게 합류한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지애, 도경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게 되며 첫 녹화는 9월3일이다. '생생정보통'은 29일 타이틀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생생정보통' 관계자는 "김경란 아나운서의 하차는 몇주 전부터 논의됐던 상황"이라며 "김경란 아나운서의 개인 사정에 의해 진행자 교체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MC진으로 선보일 '생생정보통'은 오는 9월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