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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창강-메콩강 협력 6주년, 여러 령역의 전도 유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23일 15:00
  올해는 '란창강-메콩강 협력'이 시동을 건 6주년이 되는 해이다. 6년 이래 중국, 태국, 캄보쟈,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류역 6국은 공동상논, 공동건설, 공유의 정신에 립각하여 선린친선을 꾸준히 심화하였으며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중의 복지를 힘있게 증진했다.

  2021년 12월 3일, 중국-라오스 철로가 전 구간에 걸쳐 개통, 운행되였다. 개통 100일만에 중국-라오스 철도 려객 수송량은 연 180만명을 넘었으며 운수 화물 총량은 120만톤을 넘었다. 이 가운데서 운수 다국 화물 총량은 28만톤을 넘었다.

  중국-라오스 철로의 개통은 란창강-메콩강 6국이 상호련통 영역 협력에서 계속 깊이있게 추진했다는 것을 구현했다.

  올해 1월 1일, 중국-캄보쟈 자유무역협정이 정식으로 실시되였다. 중국과 후진국은 이로써 처음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르면 중국과 캄보쟈 쌍방이 상호 대방의 화물무역에 주는 제로 관세제품 세목은97.5%와 90%에 달한다. 이것은 지금까지 쌍방의 모든 자유무역협정 담판의 제일 높은 수준이다.

  수자원은 란창강과 메콩강 6국의 공동한 귀중한 재부이다. 2021년 12월 제2차 란창강-메통강 수자원 협력포럼이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포럼은 '제2차 란창강-메콩강 수자원 협력포럼 북경창의'를 발표했다. 창의에 따르면 중국은 하류 국가의 수자원 공급을 전력 보장하며 란창강 수문 정보를 적시적으로 제공하고 메콩강 국가와 '란창강-메콩강 감천 행동계획, '란창강-메콩강의 혜민행동', '전형적인 작은 하류 류역 종합관리 시범' 등 실무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실시하게 되며 손잡고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하고 각국 수자원 관리능력을 높이게 된다.

  이밖에 방역협력에서 란창강-메콩강 6국은 어려움속에서 일심협력하여 함께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였다. 중국은 메콩강 5국에 코로나 검사키트, 마스크, 방호복 등 여러 차분의 방역 물자를 무상 제공하고 방역경험 교류회를 개최했으며 의료전문가소조를 파견하고 핵산검사실험실, 림시 간이병원을 지원건설했다.

  중국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 전략연구원 대국관계연구실 종비등 주임은, 란창강-메통강 협력은 수자원의 협력으로부터 또 무역, 방역, 기반시설 건설 등 측면에서 확장, 발전했으며 란창강-메콩강 협력의 너비와 높이를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란창강-메콩강 협력은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경제 협력 등에서 계속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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