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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중단키를 눌러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4.13일 14:47
  1년 전인 4월 13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선포했다.

  한편 도쿄전력회사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18만명이 넘는 일본 민중들의 연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4월 중순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저배수구 착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은 관련 작업의 지상공사가 이미 왼료되고 준비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2023년 봄철이면 원전오염수를 정식으로 해양에 방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붕'의 최신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반수 이상의 일본인들이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을 반대하고 업계인사들의 반대는 더욱 심하다.

  히로시 일본전국어업협회 회장은 지난 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연히 반대'한다는 립장을 재 천명했다.

  하지만 봇물처럼 터지는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옹고집을 세우고 있다.

  그 원인은 주로 두가지로 분석할 수 있는데 하나는 일본이 경제적 측면으로부터 고려해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원가를 줄이고 기술 난관 공략의 어려움을 기피할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미국이 자국의 리익에서 출발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에 일본이 이를 뒷심으로 위험한 추진을 하고 있다.

  '유엔 해양법 공약'에 따르면 각 국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할 의무가 있으며 국제법에 따른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일본측이 안전조처를 하지 않고 관련 정보를 전면 공개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주변국과 국제기구와 충분히 협상도 하지 않고 사익을 위해 이련 결정을 내린 것은 아주 무책임한 행각이다.

  일본은 자손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즉각 그릇된 결정을 쵤회하고 위험한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의 중단키를 눌려야 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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