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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중국 대북 개방의 새 고지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05일 12:02
  4월 29일, 허근 성위 서기가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에서 "새 장정의 길에서 분발하여 또 다시 빛나는 업적을 이룩해 흑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자"라는 제목으로 보고를 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할 것이다. '일대일로'의 공동 건설에 깊이있게 녹아들고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벨트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에 전면적으로 융합하고 새 시대 국경연선지역을 개방하고 개발하는 특별 캠페인을 펼치며 인프라시설의 상호 련결을 강화하여 대러시아 유라시아통로가 원활하도록 확보하며 할빈-수분하-러시아 아시아 륙 · 해 · 련계운송통로가 관통하도록 하고 할빈 국제항공 화물운송중심과 국제물류집산지중심을 가속화 건설하며 동북아에 립각해 러시아와 련결하고 동남아로 확장하며,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를 복사하는 립체화 개방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대러시아 경제무역협력분야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크로스보더 산업사슬과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며 국제를 지향한 고수준 수출제품가공구를 건설하고 전방 대외무역통상구와 후방 생산기지가 상호 련동하고 무역구조와 제품구조가 서로 어울리는 크로스보더 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할 것이다.

  중국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할빈신구, 할빈공항주변경제구, 크로스보더 종합시험구 등의 혁신발전을 추진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실시하는 기회를 포착해 일본, 한국, 아세안, 호주, 뉴질랜드 및 세계 기타 지역과 협력하는 새로운 령역을 넓혀갈 것이다. 높은 표준으로 흑할자섬 중러 국제협력시범구를 계획, 건설하고 친환경 생태관광섬, 편리 호혜의 무역섬을 건설할 것이다. 북경-천진-하북(京津冀) 협동발전, 장강 경제벨트 발전,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건설 등 국가 전략과 적극적으로 련결시켜 흑룡강과 광동, 심천과 할빈간의 맞춤식 협력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 맞춤식 협력의 전국 모델을 만들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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