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세기의 결별'을 겪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벌써 다른 여자친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는 최근 미국 볼프강 퍽의 한 레스토랑에서 글래머 몸매의 흑갈색 머리를 한 미모의 여성과 비지니스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그녀에게 홀딱 반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 여성은 광장히 섹시했고 크루즈가 굉장히 관심을 보였다"라고 소식통이 '터치 위클리'에 전했다. "크루즈는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내내 환한 웃음과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크루즈가 저녁 식사가 마칠 때쯤에는 그 여성에게 완전히 홀린 듯 했다"라고 덧붙였다.
"딸 수리가 아니라면 그는 케이티 홈즈와의 재결합을 절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벌써 다음의 '미시즈 크루즈'를 찾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다른 여성과 데이트를 할 준비는 안 됐지만, 그는 친구들에게 새로운 여자를 만나야겠다고 말했다. 크루즈에게는 차기작 홍보가 들어가기 전 약 3달 정도의 시간이 있다. 그 동안 새 여자친구가 안 생기면 굉장히 놀라운 일일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5년 결혼했지만 지난 달 9일(현지시간)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에 합의해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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