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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심인사들 '사랑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보람차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24일 14:35
  6월 21일,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와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은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제247회 촬영제작에 참가하여 또 한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는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사단법인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를 설립하고 경상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고 해마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협찬하여 불우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면서 애심을 실천하고 있다.

  얼마전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리덕봉 총회장과 임원진들은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정준현학생을 찾아 애심 후원금 1000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준현이는 어릴적에 어머니가 집을 가출하고 아버지도 련락이 드문 상황에서 지난해까지 룡정에 계시는 년로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준현이를 보살폈는데 로인들은 더 이상 돌볼 힘이 없어 손자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보냈다.

  몇달던 준현의 할아버지가 세상을 뜨고 지금은 할머니가 최저생활 보장금으로 준현이의 뒤바라지를 하는데 너무 힘이 부친 상황이다. 현재 준현이는 무료로 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주숙하면서 학습, 생활하고 있다.

  프로 촬영현장에서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성금 1만원을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협찬하였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서는 이날 정준현 학생과 연길시하남소학교 후부어함 학생, 룡정시제5중학교 오지연 학생에게 각각 1만원씩 전달하였다.

  또한 본 공익 프로에 출연해 노래를 선물한 황매화, 김청, 류철석 등 가수들은 각각 후원금 200원씩 기부했다.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리덕봉 총회장은 "요즘 전염병 영향으로 우리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힘든 시기일수록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눈길을 더 돌리고 그들의 성장하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사랑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보람차다. 앞으로도 저희들은 힘 자라는대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찾아 그들을 응원해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 제작에는 연변주자선총회와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등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이 참가하여 불우한 가정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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