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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론평]‘시대의 질문’에 해답하기 위한 중국의 실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6.27일 14:49
“세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평화인가 아니면 전쟁인가? 발전인가 아니면 쇠퇴인가? 개방인가 아니면 페쇄인가? 협력인가 아니면 대결인가?”

22일 저녁에 열린 브릭스 상공포럼 개막식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이 화상 기조 연설을 발표하고 제기한 이 ‘시대의 질문’은 사람들을 깊이 생각하게 한다.

이것은 력사의 높이에 서서 인류의 복지에 착안한 깊은 내용의 질문이다. 왜 ‘시대의 질문’이 있게 되였는가? 그것은 사람들이 지금 ‘시대의 근심’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전을 론하는 전제는 안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얼마전에 습근평 주석이 글로벌 안전 창의를 내놓은 중요한 원인이다. 이번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인류가 선후로 겪은 2차의 세계대전과 랭전 대결을 회고했으며 현 우크라이나 위기가 세계에 경종을 울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제로섬 게임을 포기하고 함께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여 평화의 해빛이 세계를 밝게 비추게 할 것을 호소했다.

이런 론술은 현 ‘평화 적자’가 산생한 근원을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이런 적자를 해결하는 데 경로를 제공했는바 아주 강한 현실적인 목적성도 있다. 하여 국제사회의 강력한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발전은 평화의 보장이며 또한 온갖 난제를 해결하고 인민들의 행복을 실현하는 관건이다. 발전도 룰을 따라야 협력을 해도 윈―윈할 수 있고 개방을 해도 포용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나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 일부 나라의 행위는 이런 발전의 룰을 거슬러 흐르고 있다.

이런 배경하에서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제기한 글로벌 발전 창의를 하루빨리 실행하는 것은 갈수록 긴박해진다. 그것은 이 창의가 발전을 촉진하는 급행 차선을 부설했기 때문이다.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열쇠이며 또한 이번 브릭스 회동의 중요한 주제이다. 올해 중국은 5년 만에 재차 브릭스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되였다. 브릭스 협력은 다자주의의 성공이며 ‘발전을 우선시’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삼으며 ‘보편적인 혜택과 포용’을 견지한 성과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글로벌 발전 창의의 핵심 내용으로서 글로벌 발전 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

세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중국은 몸소 실천으로 이에 답안을 내놓았다. 다음 단계에 다 같이 한곬으로 생각하고 한곬으로 힘을 넣는다면 브릭스 협력은 고품질의 발전을 거둘 수 있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도 보다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은 습근평 주석이 말한 것을 증명할 것이다. “비록 국제정세의 풍운은 변화하지만 개발과 발전이란 력사 대세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손 잡고 협력하며 함께 도전에 대응하려는 념원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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