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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홍콩에서 중요한 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01일 16:22
  홍콩 조국 귀환 25주년 경축대회 및 홍콩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일국량제(한 나라 두 제도)"는 실천을 통해 반복적으로 검증된 것으로 나라와 민족의 근본리익과 홍콩, 마카오의 근본리익에 부합하며 14억여 명 조국 인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홍콩, 마카오 주민들의 한결같은 옹호를 받았으며 세계의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이 훌륭한 제도는 그 어떤 변화의 리유가 없으며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조국에 반환된 후 홍콩 동포들은 진정한 주인이 되여 "홍콩인에 의한 홍콩관리", 고도의 자치를 실현했으며 홍콩의 진정한 민주는 이때부터 시작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특별행정구의 민주제도는 "일국량제"방침에 부합하며 홍콩헌제지위에 부합하고 홍콩 주민들의 민주권리 수호에 유리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 유지에 유리하다며 밝은 전망을 구현했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일국량제"방침은 하나의 완정한 체계라면서 반드시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것은 "일국양제"방침의 최고 원칙으로 이를 전제로 홍콩과 마카오 원래의 자본주의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변하지 않으며 고도의 자치권을 향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국량제"방침의 전면적이고 정확한 구현은 홍콩과 마카오에 무한한 발전공간을 창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국"원칙이 견고해야만 "량제"우세가 충분히 구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반드시 중앙의 전면적인 지배권을 견지하고 특별행정구의 고도로 되는 자치권을 상호 통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는 특별행정구에 대해 전면적인 지배권이 있다며 이는 특별행정구의 높은 자치권의 원천인 동시에 중앙이 특별행정구를 충분히 존중하고 특별행정구가 법에 의한 고도의 자치권 향유를 확고하게 수호하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앙의 전면적인 지배권을 리행하고 특별행정구의 높은 자치권을 보장하는 것은 통일되고 맞물리는 것이며 오직 이렇게 해야만 특별행정구를 잘 관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반드시 "애국자에 의한 홍콩 관리"를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지역의 인민도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심지어 매국, 반역의 세력과 인물이 정권을 장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홍콩특구 통치권은 애국자가 확고히 장악해야 하며 이는 홍콩의 항구한 안정을 담보하는 필연적 요구이고 그 어떤 시기에도 동요되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앙정부는 홍콩이 장기적으로 독특한 지위와 우위를 유지하고 국제 금융, 항운, 무역중심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자유개방규범의 비즈니스환경을 수호하고 일반법 제도를 유지하며 편리하고 원활한 국제련계를 확대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래 5년은 홍콩의 새 국면을 개척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관건 시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한기 특구정부에 관리 수준을 집중적으로 향상하고 꾸준히 발전모멘텀을 증강하며 민생문제를 참답게 해결하고 공생과 안정을 공동 수호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습근평 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홍콩특별행정구 제6게 정부 주요 관원들이 행정장관 이가초(존리)의 인솔하에 취임선서를 했다. 이가초 신임 장관은 정부 구성원들을 이끌고 공동번영하며 기회로 충만되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홍콩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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