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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 계약체결 돌봄써비스 기구 50여곳에 달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7.23일 15:55
- 가정 침상 건설 보조 기준은 매 침상당 3,500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21일 오전, 장춘시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가정양로침상 돌봄써비스 대상(家庭养老床位照护服务项目)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장춘시 민정국 부국장 염명이 가정양로침상 돌봄써비스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염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구 로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로써비스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수많은 가구와 백성들의 복지와 관련된다. 제7차 전국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장춘시의 60세 이상 인구는 189만명으로 전 시 인구 총수의 20.85%를 차지하며 로령화 정도는 15개 부성급(副省级) 도시 중에서 4위를 차지한다.

로인들의 다차원적이고 다양화된 양로써비스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하여 장춘시는 전국 첫 진의 자택및사회구역의 기본양로써비스 제고 행동 시범도시를 적극 쟁취하여 중앙 전문항목 복권공익금 지원을 2,562만원 획득했다.

민정부, 길림성민정청의 포치 요구에 따라 장춘시 양로써비스 발전의 실정에 결부하여 실시방안과 실시방법을 과학적으로 제정했는바 금년 6월에 장춘시 가정양로침상 돌봄써비스 대상을 전면적으로 가동했다.

목전 로인 친화적 제품, 정보화 설비는 이미 구매를 완료했고 계약을 한 돌봄써비스기구는 50여개에 달하며 전 시에 등록된 써비스 대상은 2,000여명에 이르는바 대상 추진이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다.

1. 써비스 대상의 신청 조건과 절차

실시방법은 가정양로침상을 신청하는 써비스 대상이 동시에 다음의 5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규정했다. 첫째, 장춘시 호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둘째, 만 60주세 극빈층,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저소득층 가정의 로인. 셋째, 평가기구의 능력평가를 거쳐 중증급 생활기능 상실과 중급 생활기능 상실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넷째, 양로써비스 수요가 있지만 양로기구에 입주하지 않은 경우. 다섯째, 공동 거주 친척이나 기타 보호자가 있는 경우. 조건에 부합되는 로인, 로인 가족 또는 위탁인은 사회구역이나 가두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써비스 수요 조사연구, 간호등급 평가, 공시명단 심사, 써비스 계획 확정 등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

2. 가정양로침상 돌봄써비스 기구의 확정

우수한 것 중에서 보다 더 우수한 것을 선택하는 원칙을 견지하여 가장 좋은 전문팀을 선택하여 로인들에게 가장 우수한 품질의 써비스를 제공한다. 가정양로침상 돌봄써비스에 참여하는 써비스기구는 두가지 류형을 포함한다. 한가지 류형은 생활기능 상실 돌봄써비스 보험지정 양로기구이다. 다른 한가지 류형은 시의료보험국의 약속리행 능력평가를 통과한 자택 돌봄써비스 지정써비스기구이다. 이 두 류형의 써비스기구는 써비스장소를 설치하여 구간(跨区) 써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 상술한 조건에 부합하는 양로써비스기구는 구급(区级) 민정부문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급 민정부문은 공평공개의 원칙에 따라 관할구역의 실제 상황과 결합하여 써비스기구를 확정한다.

3. 가정양로침상의 건설 내용

가정양로침상 건설은 3개 방면의 내용을 포함한다: 첫째, 써비스기구와 써비스 대상 및 그 가족이 협상해 써비스 협의를 체결하고 써비스 대상의 돌봄 수요와 거주공간 조건에 근거하여 로인 친화적 및 정보화 개조방안을 설계, 통일적으로 개조를 진행한다. 둘째, 로인 친화적 개조를 통하여 써비스 대상 가정의 침실, 화장실 등 핵심 위치에 필요한 간호 침대, 간호 매트리스, 안전손잡이 등 시설설비를 배치하여 로인의 재택생활과 방문 돌봄써비스 수요를 만족시킨다. 셋째, 정보화 개조를 통하여 써비스 대상 가정에 필요한 인터넷정보 써비스 시스템과 스마트 설비를 설치하여 로인의 재택생활의 안전성, 편리성, 쾌적성을 증강한다.

4. 가정 돌봄써비스의 내용과 요구

가정 돌봄써비스는 생활기능 상실 로인의 가정써비스를 전문적으로 보충하는 것으로, 주로 생활 돌봄과 의료간호 두 방면의 써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돌봄써비스 방면에서는 주로 로인들에게 일상 리발, 구강청결, 목욕 보조 등 12가지 써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간호 써비스 방면에서는 주로 로인들에게 생명징후 모니터링, 욕창 예방지도, 재활훈련 등 9가지 써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써비스표준 요구를 명확히 했다. 첫째, 모든 써비스 인력은 자격증을 소지하고 근무해야 하며 의료간호에 종사하는 인력은 의사 또는 간호사 직업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둘째, ‘대상+시간’ 방식을 채택하여 써비스를 전개하고 써비스 대상은 매월 4회 생활 돌봄써비스를 향유하며 매회 써비스 시간은 2시간이다. 의료간호 써비스 2회, 매회 써비스 시간은 1시간이다. 셋째, 써비스기구가 매일 1회 이상 원격 검진을 실시하고 정보화 설비를 통해 로인 생명징후 및 활동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요구. 넷째, 써비스기구가 써비스 대상을 위해 위험 대비책을 제정하고 써비스를 진행하기 전에 각종 안전 대비책과 사항을 고지하도록 요구한다.

5. 정부 보조금 기준

생활기능 상실 로인과 가족의 간병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출발점과 지향점으로 하여 중앙시범자금을 활용하여 가정양로침상 건설과 가정 돌봄써비스에 대해 정부보조금을 제공한다. 그 중 가정침상 건설 보조 기준은 매 침상당 3,500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가정 돌봄써비스 보조금 기준은 생활 돌봄써비스는 시간당 40원, 의료간호는 시간당 50원이다. 보조금은 구급 민정부문과 써비스기구가 결산하고 극빈층 로인은 전액 보조하며 최고로 매달 420원 보조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로인은 90%를 보조하며 최고로 매달 378원 지원한다. 동시에, 시의료보험의 생활기능 상실 돌봄써비스 보험 자택 돌봄써비스를 받는 로인도 비률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한다.

가정양로침상은 우리 나라 양로써비스의 미래 발전의 중요한 방향이다. 장춘시는 적극적으로, 능력에 따라, 우선 실행, 우선 시범하면서 로인들의 ‘신변에서, 침상 곁에서, 주변에서’의 양로써비스를 긴밀이 둘러싸고 가정양로침상 돌봄써비스 대상을 담체로 전문화된 양로써비스를 로인들의 집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진력하여 로인 재택양로 품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킴과 더불어 장춘시 양로써비스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 나아가 ‘15분’ 재택양로 써비스권을 적극 구축함으로써 모든 로인들이 행복하고 원만한 로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쓴다.

/도시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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