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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문화∙관광업계 회복 위한 금융 지원책 마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7일 16:02



지난 20일 합비(合肥)시 레이(罍)거리를 가득 메운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문화관광부가 ▷문화∙관광 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개선 ▷종사자 안정 ▷문화∙관광업계 조속한 회복 및 발전 촉진 등의 내용이 담긴 '문화∙관광업계 회복 및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공동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문화∙관광업계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대출∙재할인 등 통화 정책 수단을 활용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 문화∙관광 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서비스를 개선 및 강화하도록 했다. 또 각급 문화관광부 관련 부서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기업에 이자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성 융자 담보 시스템을 통해 문화∙관광 기업의 융자 비용을 낮출 것을 장려했다.

  또한 통지는 각급 문화관광부 관련 부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 경영난에 빠진 기업 명단을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 인민은행과 각 지점은 각급 문화관광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 기업 융자 수요를 파악하고 명단에 오른 기업과 매칭시키며, 금융 상품 혁신을 통해 문화∙관광 기업 대상 신용대출 공급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통지는 문화∙관광 기업에 대한 융자 루트를 확대하고 조건에 부합하는 문화∙관광 기업에 채권 발행 지원 력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문화∙관광업계 종사자를 안정시키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고 문화∙관광업계 종사자에 대한 신용 조회 서비스를 개선할 것을 장려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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