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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5분만에 192만원 지불 중단 성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13일 12:22
8월 9일, 장춘시 모 회사의 재무 담당자가 ‘거짓사장’의 사기를 당해서 거액의 자금을 이체당했다. 장춘시반사기쎈터는 신고 접수를 하고 재빨리 처리하여 즉시 사기 당한 돈 192만원의 지불을 중단했다. 신고를 받은후 사기당한 자금의 긴급 지불 중단까지 걸린 시간은 단 5분이였다.

8월 9일 9시경, 장춘시 모 회사의 재무 책임자 손모는 우편물 한통을 받았다. 우편물의 락관이 회사 사장의 이름으로 되여 있는것을 보고 손모는 망설임이 없이 요구대로 QQ 단체방에 가입했다. 손모가 들어간 QQ단체방에는 그녀 외에도 ‘사장님'과 ‘다른 회사원'이 있었다. 곧 ‘사장님’은 손모에게 지령을 보내 손씨에게 두건의 돈을 지정된 계좌로 이체하도록 했는데 도합 196만원을 이체하고 이 송금은 사실 차용금이므로 다음날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단체방의 ‘사장님’은 손모가 머뭇거릴 시간을 주지 않고 ‘빨리 처리하라’고 끊임없이 재촉했다. 그래서 명확한 지시를 받은 손모는 즉시 196만원을 지정 계좌로 이체했다. 이체를 끝내는 순간, 손모는 속았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8월 9일 9시 57분, 장춘시반사기쎈터는 손모의 신고를 받은 후 즉시 신속 대응기제를 가동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신속하게 사기 관련 정보를 정리하고 자금 지불 중단 작업을 전개했다. 사기 관련 계좌에 대한 추적 분석을 통해 선후로 5개의 은행 계좌를 련결하여 10시 2분에 사기 당한 자금 192만원의 지불을 중단시켰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1. 회사 재무 담당자가 인터넷 사교, 전화, 문자 등에서 자칭 회사 임원, 법인 대표가 친구 추가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상대방의 신원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특히 지정된 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나 대면확인을 해야 한다.

2. 각 기업도 반드시 건전하고 엄격한 재무관리 규장제도를 집행하고 심사비준 절차를 규범화하며 위챗, QQ 등 방식을 통해 재무 인원에게 지령을 내려 범죄자가 기회를 노리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도시석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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