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명구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패리스 힐튼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일 힐튼은 61회 미스유니버스 중국대회에 참석했다.
특별심사위원 자격으로 미인대회에 등장한 패리스 힐튼은 대회에 참가한 미녀들 보다 많은 인기를 끌었다. 힐튼은 여유만만하게 인기를 만끽하며 손을 흔들어 관객에게 답했다.
무대로 나간 힐튼은 한쪽 다리를 꼬며 고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힐튼은 화려한 은색문양이 장식된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뒷면 상의 부분은 속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스타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패리스 힐튼은 수상자들에게 꽃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들과 나란히 서있었던 힐튼. 하지만 결코 미모도 몸매도 기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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