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퇴근 후 병원 가요!" 길림성 첫‘황혼 문진’환자들 싱글벙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24일 10:50
위치: 길림대학 제1병원, 진찰시간: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22일, 길림성 첫 ‘황혼 문진’(黄昏门诊)이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정식으로 진찰을 시작했다. 진찰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기간 16시 30분부터 20시 까지이다.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환자와 의사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재활의학과, 안과 약시치료, 구강과, 남성과, 성형미용외과, 피부 성병과 등 6개 전문 분야 친찰에 ‘황혼 문진’을 개설했다. 이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근무일에 진찰받을 시간이 없는 문제를 크게 완화시킬 것이다. 병원의 ‘착봉(错峰)’봉사는 련쇄효과를 가져와 의사가 더욱 세밀하게 진찰하고 만성병환자의 치료일정이 더욱 합리적이며 의료질을 효과적으로 보장하여 일부 외지환자들이 당일에 오고 갈수 있도록 전망된다.

“예전에는 휴가를 냈는데 엄청 번거로왔다. ‘황혼 문진’은 아주 편리하다. 병도 보일수 있고 일에도 지장 주지 않아 우리 직장인에게 아주 편리하다” 퇴근을 마치고 진찰하러 온 고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줄곧 길림병원 제1병원의 피부과 진료를 받고 싶었지만 평소 출근시간과 겹치는데다가 낮에는 병원에 사람들이 많아서 청가를 하던지 줄을 서던지 골치가 아팠다. 지금은 ‘황혼 문진’이 있어 진찰이 훨씬 편하다. 참으로 좋은 서비스이다. 줄곧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길림대학 제1병원 피부과 주임 리산산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황혼 문진’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많이 가는 일이다. 피부병치료를 례로 들면 한편으로는 내복약, 외용약 치료가 필요한데 환자들이 스스로 하면 된다. 다른 한편 광선치료, 여드름디톡스 등과 같은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이런 것들은 모두 의사의 처리가 필요하다. 사실 많은 피부병은 만성병이므로 장기적이고 만성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병원에 와야 한다. 의사로서 진료방안면에서 최상의 치료 효과를 내기를 원한다. ‘황혼 문진’은 만성병 환자가 치료 과정을 더욱 잘 견지하도록 도와 환자의 치료 효과를 보장한다. 이러한 점에서 ‘황혼 문진’은 학과 발전에도 의의가 있다.

길림대학 제1병원 문진부 주임 장언동은 “‘황혼문진’의 등록비용, 전문가 배치는 낮 문진과 마찬가지이다. 이밖에 ‘황혼문진'에는 여러 가지 예약 등록경로가 있는데 환자들은 길림대학 제1병원의 위챗공식계정을 팔로우 하거나 길림대학 제1병원 app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병원 셀프서비스기기를 통해 예약과 현장등록을 할 수 있다. 당일에는 수금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라고 하면서 ‘황혼 문진’은 급하거나 위중 환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바 이런 한자들은 급진과에서 제때에 진찰 받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 원장 리홍언은 “2021년 7월 주말 진료 개설에 이어 우리는 ‘황혼 문진’이라는 편리한 새 조치를 개설했다. 이는 부분적 과실의 왕진의사(出诊医生)의 왕진시간을 연장하여 응급상황이 아니거나 치료가 필요한 돌발사건이 아닌 경우 제때에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을 없애준다. 또한 환자들의 차별화, 다원화, 개성화 수요를 만족시켜 ‘건강중국’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라고 표시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 ‘황혼 문진’은 개설 첫날 많은 환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일 근 100명에 가까운 환자들이 예약을 통해 진료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도시석간 / 편역 길림신문 리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