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의학과학원: 우리 나라 악성종양류 약물연구 림상비교 후반단계 돌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6일 15:24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월 25일 오전 소식발표회를 열었다. 중국의학과학원 약물연구원 원장, 중국공정원 원사 장건동은 소식발표회에서 악성종양은 수천수만의 가정에 영향주고 있고 사람들이 아주 두려워하는 질병이라고 하면서 지난 십여년 동안, 신약 창제의 중대전문항목은 악성종양연구에 대하여 아주 중점적으로 포치했는바 400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31개의 신약 출시를 촉진시켰다고 소개했다.

  장건동은 과거 종양치료에서 화학료법이 많은 상해를 끼쳤는데 10여 년의 노력 끝에 첫번째 국가 표적치료제인 에크티닙(埃克替尼)의 부작용이 많이 줄었다고 소개했다. 제브티닙(泽布替尼)은 중국에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수출할 수 있을 정도로 이미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백성들이 상용할 수 있는 약물이다. 티닙류(替尼类) 약물은 우리 나라 병원에서 흔히 쓰는 항암제이기도 하다. 면역치료에는 PD-1, PD-L1 약물이 있는데 트리플리(特瑞普利) 출시 이후 중국에서 표적면역치료를 시작한 것도 중요한 진전이다. 또한 항체와 화합물이 결합하는 ADC 약물인 비디시토르잔트(维迪西妥单抗)는 중국 최초의 항체련결약물로 표적성이 더 강하며

  장건동은 CAR-T 표적치료도 면역치료로서 림상치료선택의 여지가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약물은 이미 림상비교 후반단계에 이르렀으며 어떤 약물은 종양치료의 부작용을 더욱 줄일 수 있고 환자의 고통을 더욱 덜어줄 수 있으며 게다가 새로운 항암기제까지 있다. 유방암, 페암, 뇌교질종, 림파종 등에는 앞으로 몇년 안에 중국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가지 약물이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