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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서 남녕, 과학기술 응용해 1000무 과수원 1인 관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15일 09:57
  광서 남녕시 2만 2천여km²에 이르는 땅에 룡과 재배 면적이 18만 8000무에 달하며 생산 규모가 중국 전국 1위, 년간 생산액이 50억 원을 넘어섰다. 이곳은 세계 최대의 룡과재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국내외 앞선 재배기술과 재배관리 방법이 집약되여 있다. 룡과 산업이 부상하면서 남녕은 ‘중국 룡과의 고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됐다.



  전국에서 재배가 가장 빠르고 재배면적이 가장 넓으며 현대화 수준이 가장 높은 룡과산업단지 중 하나로써, 남녕은 중국 룡과산업의 발전과 중국 농업 현대화 발전을 증명하고 있다. 남녕은 공업화, 표준화, 디지털화를 가세하여 농업 현대화 발전을 이루었다.

  무명구 쌍교진 이령촌의 3000무에 이르는 룡과 재배기지는 광저 가년농업유한회사(이하 가년농업)이 "농업 생산 공업화"라는 리념에 따라 조성한 현대농업시범기지다. 이 기지에는 17개의 독자적인 지적재산권과 국가특허를 획득하는 데 관건적인 핵심기술의 보급과 응용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광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표준화 정도가 비교적 우수한 룡과생산시범기지다.



  가년농업 기술총감독은 “원래 한 가족이 3~5무의 과수원을 가꾸기가 어려웠는데 요즘은 현대 생산관리기술의 가세로 부부가 30여 무의 땅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는 남녕이 현대 재배기술과 관리방법을 활용하여 룡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 남녕 룡과는 지리표지 농산물 보호사업에 포함되여 중국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이 밖에도 2021년 1월 제1차 네덜란드 수출로 남녕 룡과는 국제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해외로 나아가 전 세계 사람이 남녕의 달콤함을 맛보게 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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