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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 무형문화재 대상 중국 희곡 '상음상' 공정 조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2일 15:09
  9월 21일, 중공중앙선전부, 문화관광부가 조직한 중국희곡 '상음상'(희곡과 음향)공정 록화작업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전개되였다.

  이번에 제작한 연변주 국가급 무형문화재 항목은 판소리와 성급 무형문화재 항목인 창극을 결합한 "춘향전"이다.



  "춘향전"은 조선족군중들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고전 문학 명작이자 고전예술의 명창으로서 창극, 무용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국가, 성, 연변주의 대형무대에 오른적이 있다.

  중국 희곡과 음향 공정에 조력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은 마학봉이 연출하고 판소리 전승자 최려령이 각색하고 최려령 및 창극 전승자 강화 등이 공동 주연을 맡고 연극, 성악, 민악 등 골간배우들이 출연하여 공동히 힘을 합쳐 이 멋진 대극을 내놓았다.



  연변무형문화재 예술의 매력을 과시하여 우리 나라의 희곡예술을 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중국 희곡영상물과 국가의 중요한 문화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다.



  이 프로젝트는 당대 희곡의 명가 및 그 대표적인 극목을 선정하고, 현대 과학 기술 수단을 활용함으로서 현대인과 후세대를 위한 완벽한 예술 기록을 남겨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록화후 콤팩트 디스크, 모바일 데이터 디스크, 텔레비존방송 캐리어 등을 만들어 정식으로 출판해 각급 공공도서관 소장 목록에 포함되며 각급 국유문화예술원과 단체 및 민영공연단체의 교수자료로도 사용하며 CCTV, 각 성급, 전국 지방 희곡 플랫폼 등을 통해 전시하고 중계, 보급한다.

  최근년간 연변가무단은 희곡의 전승 및 무형문화재 항목의 보호와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중시를 돌려왔다.

  국가, 성, 연변주 유관부문의 요구에 따라 희곡을 시골, 학교에 진출시키고 현시 문예단체와 멸종위기에 처한 극종 공연과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지도하고 참여하게 되며 희곡예술가 및 우수배우의 창조성과와 예술정화를 충분히 발양하여 희곡예술의 전승, 진흥발전을 더욱 큰 범위, 더욱 큰 강도로 추진하게 된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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