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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과 진취를 창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녀성문화를 위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9일 14:43
  9월 24일,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가 주최한 2022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강식이 연길 황관호텔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연변지역 직업녀성들의 종합자질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한 뒤 올해로 제22기를 맞게 되였으며 자원을 기초로 19명의 새 학원을 맞이하게 되였다.



  2022년급 직업녀성문화연구반 학원들

  학원들은 1년간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서 학습을 하고 졸업 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이 되여 평생교육의 길을 걷게 된다. 선배학원들은 신입생들에게 생화를 안겨주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동시에 자신들이 그동안 ‘녀성교육발전장학회’ 및 ‘애심활동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녀성인재들의 성장을 밀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애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진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여 온 발자취를 담은 화책 《장백산의 진달래》를 선물하면서 평생교육에 대한 그녀들의 선택을 찬성하였고 함께 배우고 진보하면서 성장할 것을 결의하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협회는 학원들의 리더십을 키워주고 지혜를 키워주며 매력을 키워주고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가는데 고차원의 학습과 교류의 플래폼을 만들어 주며 학원들 자신과 단체의 발전에 추진역할을 함과 동시에 조직적 담보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종지는 독립과 진취를 창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녀성문화를 익히며 녀성평생교육을 견지하면서 녀성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신입생 대표 채은실은 “급속하게 변화발전하는 시대를 살아가자면 사회의 대발전에 융합하여 제때에 자기를 충전하고 제고하여야 한다.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평생교육을 받고 학원들 사이 우의를 증진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가는 데 하나의 ‘교량’ 이며 ‘대학’이라 간주하고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길 것”이라 다짐하였다.

  개강식에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이며 연변대학인문학원 사회학과 부교수인 김화선 부교수가 〈연변조선족녀성발전력사〉라는 제목으로 첫 강의를 하였다. 연변조선족녀성사회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학계, 정계, 민간 차원의 고찰과 정리를 거쳐 현대녀성사회발전사는 누가 어떻게 써 내려 갈 것인가 하는 과제를 제기하면서 녀성사회운동에 몸 담근 학원들의 사회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제시하였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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