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새시대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 꾸준히 새롭게 격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2일 14:23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의 초청에 응해 응우엔 푸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했다. 10월 31일 두 국가수반은 북경인민대회당에서 회담하고 새시대 량국의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꾸준히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시킬데 합의했다.

  응우엔 푸쫑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20차 전당대회 이후 습근평 총서기가 만난 첫 외국 지도자이다. 응우엔 푸쫑 총서기도 베트남 공산당 13차 전당대회 이후 첫 해외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하였다. 중국과 베트남의 사회주의가 모두 과거를 승계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새로운 발전단계를 시작한 때 량당의 최고 지도자는 전통적인 친선을 돈독히 하고 전략적인 소통을 보강하며 정치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할데 공감했으며 전략적인 차원에서 새시대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미국외교전문사이트 더디플로맷은 응우엔 푸쫑 총서기의 중국 공식방문은 중국공산당과 베트남공산당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줄뿐만 아니라 량국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것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회담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베트남 등 사회주의 국가는 국내 상황에 립각하고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여 국정에 부합하는 현대화의 길을 탐색하여 사회주의가 점차 활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수십년의 시간으로 선진국이 수백년에 걸쳐 완성한 산업화를 완성하였으며 경제의 쾌속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2대 기적을 창조하였다. 베트남은 혁신을 진행한 30여년 동안 지역 나아가서 세계에서 경제성장이 가장 빠른 나라 중의 하나로 되었다. 중국과 베트남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성공은 광범위한 개도국에 유익한 귀감으로 되며 인류의 진보에 적극 기여하였다.

  세계가 백년일우의 거대한 변혁을 겪고 있고 새로운 동요와 변혁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 발전과 관련해 습근평 총서기는 량자 모두 사회주의 방향을 견지하고 사회주의 경제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며 전통적인 친선을 고양하는 등 세가지를 제안했다. 응우엔 푸쫑 총서기는 양당과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중요한 제안에 전부 공감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은 모두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 국가로 정치제도가 같고 이상과 신념이 상통하며 발전의 길이 비슷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사회주의 사업과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에서 옳바른 정치적 방향을 견지하는 것이 1순위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형세에 량당이 당에 대한 관리와 국정운영의 경험을 교류하고 서로 벤치마킹하며 량국관계 발전의 대세와 발전 방향을 드팀없이 견지한다면 사회주의도 기필코 생기있게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적으로 볼 때 중국과 베트남은 서로의 중요한 경제무역협력동반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일대일로”창의와 베트남의 “두 경제주랑과 하나의 경제권”전략은 접목에 박차를 가해 경제무역협력수준이 꾸준히 향상했다. 중국은 련속 몇 년 동안 베트남의 최대의 무역동반자였으며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중국의 최대의 무역동반자와 세계 제6대 무역동반국으로 되어 2021년 량자 교역액이 2300억달러를 넘어섰다. 회담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의료보건과 록색발전, 디지털경제, 기후변화 대응 등 령역에서 량국의 협력을 보강”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이는 량국이 어떻게 내실있는 협력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주었다.

  중국과 베트남 량국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동지이고 형제”인 전통적인 친선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이 후 베트남은 가장 먼저 중국에 의료물자를 제공한 나라 중의 하나이다. 베트남에 코로나19가 만연할 때 중국은 베트남에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백신을 제공하였다. 중국과 베트남이 전통적인 친선을 계속 이어간다면 량국의 관계발전에 꾸준히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

  시간은 “중국과 베트남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서로 의존하는 좋은 이웃이고 벗이며 의기투합하고 지향이 같으며 운명을 함께 하는 좋은 동지이고 동반자로 인류의 평화와 진보를 위해 노력하는 운명공동체”라는 것을 계속 증명할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사진=나남뉴스 한때 생활고를 호소했던 가수 김호중의 차량이 3억원대 벤틀리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차량이 '벤틀리 벤테이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