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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수입박람회] 정채로운 새길림, 개방의 새전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07일 08:57
대외개방 성취전 길림성 특별전시구에 가보다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이 10년’ 대외개방 성취전 성(시, 자치구) 특별전시구를 설치하였다. 정성껏 기획한 면적이 360평방메터에 달하는 길림성 특별전시구가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냈고 우리 성은 박람회 플래트홈을 통해 대외개방의 새로운 성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길림 1호’ 위성이 빠르게 운행되고 ‘홍기' 자동차가 질주하며... 전시장에 다가가니 3D 특수효과가 먼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길림성 특별전시구에 들어서면 사진, 문자, 영상, 실물 등 다양한 표현형태가 모여 10년간 우리 성의 개방발전을 이끌어낸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를 이룬 주요 성과를 보여주고 우리 성 협력발전의 새로운 상업기회를 보여준다. 개방적인 길림, 발전하는 길림, 정채로운 길림이 생생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성상무청 개발구관리감독처 백영자 처장은 기자들에게 우리 성 특별전시구는 ‘정채로운 새길림, 개방 새전연’을 주제로 진흥발전의 새로운 길을 걷고, 현대농업 건설의 첨병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록수청산과 빙설천지는 금산은산이고 동북아 지역협력 중추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고 소개했다.

‘홍기' 자동차의 전동화, 지능네트워크 련계 등 분야의 최신 기술성과를 집중적으로 반영한 전동 SUV E-HS9, 시속 350키로메터의 자률주행을 실현할 수 있고 령하 40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경장' 고속철도 부흥호 동계올림픽 지능형 고속렬차 모형, 특별 연구개발을 거쳐 제작한 우리 성 서부 ‘륙상풍경삼협’과 동부 ‘산수에너지삼협’사판... 특별전시구 첫번째부분의 ‘진흥발전의 새로운 길을 걷다’에서 길림진흥발전의 생생한 실천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현대농업건설의 첨병이 되기 위해 분투하다'라고 명명한 두번째 부분에서는 우리 성의 지혜농업 및 디지털향촌 빅데이터 시각화 플래트홈 ‘길농운’의 응용 장면이 한눈에 들어오고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토양, 농기계 작업의 기본 상황을 자세히 료해하는 ‘길농운’ 플래트홈은 우리 성의 농업현대화 건설 성과를 더욱 두드러지게 반영하고 있다. 특별전시구에서 발길을 옮겨 계속 앞으로 가면 송눈평원의 흑토층 실물은 ‘흑토보위전’이 이미 시작되였고 ‘리수모식’이 대대적으로 보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화가가 특별히 그린 전야의 풍경은 우리 성이 심도 있게 실행하고 있는 ‘천억근 식량’프로젝트와 ‘천만마리의 고기소’프로젝트를 대표한다. 옥수수, 벼, 잡곡 등 농산물 가공공업과 식품산업 10대 산업집군 전시는 우리 성 농업현대화 건설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록수청산과 빙설천지는 모두 금산은산이다’라는 제목의 세번째 부분에서 해남에서 온 진녀사는 VR 스키장에서 ‘림해를 뚫고 설원을 넘나드는’ 속도와 격정을 체험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올림픽 챔피언 제광박이 북경동계올림픽에 출전했을 때의 경기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현장에서 우리 성의 우수한 운동선수인 무대정과 제광박이 눈과 얼음 우를 질주하는 모습이 재현되여 있으며 두 선수가 손을 잡고 세계를 향해 ‘길림에 와서 스키를 타세요’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단락의 영상, 시간을 축으로 하여 길림 개방발전의 상징적 성과를 포착하고 길림성 14개 국가급 개발구의 혁신발전의 영상이 눈앞에서 스쳐지나가고 있다... 네번째 부분에서 동북아지역 협력의 중추를 건설하는 과정에 길림성 국가급 개발구의 발전 성과와 량질의 비즈니스 환경 건설 성과가 전시되였으며 2020년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설립 비준, 2020년 6월 중한(장춘) 국제협력시범구 설립, 2021년 6월 장춘신구 설립 허가 등 우리 성 개발개방플래트홈 건설 성과들을 료해할 수 있다.

대외개방 성취전 길림성 특별전시구에서 우리 성은 정채로운 새길림을 세계에 선보이고 개방의 새로운 기회를 세계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개방발전의 길림은 이미 개혁발전의 달콤한 열매를 수확하였으며 한창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계획하고 더욱 높은 품질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길림일보   /편역 리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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