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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인민병원 응급진료 록색통로 개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02일 10:43
군중의 진료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길림성인민병원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응급진료구역에 환자들을 위한 록색통로를 개설했다.

12월 1일 8시 38분, 120 구급차가 경적을 울리며 급하게 병원으로 들어섰다. 그시각 길림성인민병원 응급의학중심의 의료진이 입구에서 진료 준비를 마쳤다.

‘교통사고 외상, 안면출혈 엄중, 왼쪽 하지 활동 장애’, 환자는 24시간 핵산 음성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응급의학중심은 즉시 환자를 위한 록색통로를 가동하여 의료진이 핵산을 채취하면서 합동 회진을 조직하였다.

불과 15분 만에 구급진이 응급진료구역에서 환자의 두경부, 흉부, 골반 CT 검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각 관련 학과 전문가들은 수술 전 준비를 마쳤다. 환자가 CT 촬영을 마친 후 각 과 전문가들은 즉시 환자를 위해 구강, 이비인후과, 성형외과의 응급 안면외상 합동 수술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의료진은 환자를 과도병동으로 옮겨 환자의 하지 정강이 골절에 대한 응급 수술 절차를 개시했다. 전체적인 치료 과정이 매끄럽게 련결되여 환자를 구급하는 데 보귀한 시간을 쟁취했다.

이 병원 부원장 왕무남은 “우리는 응급실의 응급처치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병원 최강의 의료팀을 구성해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황금 80메터' 생명통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응급환자와 중증환자들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금 80메터' 생명통로에 대해 왕무남은 병원 응급의학중심에서 중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만든 통로라고 소개했다. 응급의학중심 진료실을 원점으로 검사실, 수술실, 구급실, 중환자실 등 모두 합쳐진 직선거리가 80메터를 넘지 않아 환자를 구급하는 데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 병원에서는 군중의 진료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로인환자, 투석환자, 종양환자 등 환자들을 위한 록색통로도 개설하여 량질의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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