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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친환경 에너지 열공급 방식 모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07일 08:58
  올해 난방기에 각지에서는 석탄, 천연가스 등 전통적 에너지외에 지열에너지, 원자력, 공업페열 등 친환경 에너지 난방방식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열에너지는 친환경, 저탄소, 재생가능 에너지이기도 하다. 올해 새 주택에 입주한 천진시 리녀사는 2800 메터 깊이의 지열자원을 리용한 지열난방을 리용하고 있다.

  천진 주민 리녀사: 지열난방효과가 비교적 좋고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천연가스와 비교하면 비용을 10% 정도 줄일수 있다.

  현재 천진, 섬서 등지의 근 60여 개 현시 100만가구 주민들이 이미 지열난방을 리용하고 있다.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의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국 300여개 대중도시의 지열에너지 년간 채굴량은 표준석탄으로 7억톤에 달한다.

  중국석유화학 천진 지열항목 책임자 리성숭: 취수온도가 섭씨 70도이고 판열교환기를 통해 열교환을 실현하며 열교환후의 물은 회수관개정에 흘러든다.

  지열 외에 원자력 난방도 빠른 발전단계에 진입했다. 산동, 료녕, 절강 등지에서 원자력 난방은 주변의 수십만 가구에 난방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업페열을 리용한 난방공급도 친환경, 저탄소발전의 새로운 추세로 되였다. 산동성 태산강철그룹은 용광로, 전로에서 산생하는 열을 4개의 난방공급소를 통해 회수한후 주변 2백만 평방메터, 20여개 마을과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다. 관련 항목을 통해 해마다 표준석탄 3만톤을 절약할 수 있다.

  중국 순환경제협회 회장 주려양: (공업분야에서) 산생되는 대량의 열은 회수리용이 가능했지만 예전에는 모두 헛되이 랑비됐다. 만약 공업페열을 도시 난방체계에 활용할수 있다면 더욱 편리할 것이다.

  2021년까지 철강야금, 석유화학, 건축자재 등 기업의 저품위 페열은 약 2.12억평방미터의 난방공급에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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