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리극강, 전력 등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해 인민의 생활수요를 충족시키고 발전대국을 위해 복무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19일 11:37
  1월 17일, 음력설을 맞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국가전력망회사를 고찰하고 영상방식으로 기층 간부와 종업원들을 위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종일관하게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해 전력에너지의 공급보장 및 가격안정을 한층 더 다잡아 경제 및 사회 발전의 대국을 위해 더욱 잘 복무해야 한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시찰에 참가했다.

  리극강은 영상방식으로 국가에너지그룹 창동발전소, 국가전력망회사 상해 봉현 전력변환소와 련결해 기업 책임자와 직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새해축복을 드렸다. 리극강은 설날은 중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이며 이 기간 발전 및 전력망 기업의 종업원들은 전천후로 근무해야 하므로 여러분들의 로고로 수많은 집의 불을 밝혀 대중들이 밝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리극강은 발전소의 생산상황에 대해 자세히 묻고 석탄 공급, 가격, 발전 비용 및 효익을 알아보았다. 발전소의 석탄비축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그는 이를 긍정했다. 리극강은 설날을 앞두고 전력기업은 설비유지보수, 전력망시설순찰을 강화하고 대비책을 잘 세워 발생가능성이 있는 극단적 기후 등 재해에 즉시 대응하고 명절기간 동안 전력공급을 안전하고 믿음직하게 보장해야 하며 특히 의료 등 중점분야, 중점업종의 전력사용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전력망회사의 책임자가 전력공급상황을 보고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너지공급은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전 국면과 관련된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과정은 매우 평범하지 않았고 에너지공급보장도 복잡하고 준엄한 국내외 환경에 직면해있으며 국제에너지문제가 두드러지고 가격이 크게 변동했으며 한동안 국내는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전력공급 압력이 증가했다. 각 방면의 공동한 노력 아래 우리 나라 에너지자원의 특징과 우위를 발휘하고 선진석탄생산능력의 방출을 가속화하며 일련의 정책을 실시해 화력발전기업의 어려움을 완화시킴으로써 국내 에너지수요를 보장하고 합리한 경제성장을 받쳐주었으며 민생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특히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지난해 12월 물가상승률이 1.8%에 그친 것은 글로벌 통화팽창이 고공진행하는 상황에서 지극히 쉽지 않은 일이며 국내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큰 역할을 발휘했다. 에너지 및 기타 중요한 상품의 공급과 가격안정을 한층 더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잘 틀어쥐며 합리한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물가수준을 안정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국가전력배치통제센터에서 리극강은 전력부하변화, 배치운영상황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현장 직원들과 교류하며 전력망운영의 중추인 만큼 수급변화를 제때에 연구판단해 빈틈없이 배치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력이 충분해야 경제도 동력을 얻고 민생도 저력이 넘친다. 명절 이후에도 여전히 겨울철 전력사용절정이며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최적화하고 조정함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계속 반등하고 전력수요도 따라서 증가할 것이다. 에너지공급의 상응하는 증가를 유지하고 지역 전력조정 및 다양한 전원의 협동과 관리배치를 강화하며 절정시기 공급능력을 적극 향상시키고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전력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리극강은 관련 부문 책임자들에게 지금은 한겨울이므로 북방지역이 실제로부터 출발해 난방공급과 에너지사용을 보장할 수 있다록 지원하고 대중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와 석탄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는 여전히 산업화 및 도시화 진척에 처해있으며 에너지는 기본중의 기본이다. 에너지분야의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에너지과학기술혁신을 강화하며 에너지공급보장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제에너지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각 지역과 각 부문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경제를 안정시키는 일련의 정책과 후속조치를 깊이 있게 실시하고 시장기대와 신심을 진작시키며 성장을 안정시키고 취업을 안정시키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힘을 기울여 올해 경제운행의 좋은 출발을 적극 실현해야 한다.

  하립봉, 왕용, 소첩이 시찰시 배동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