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지시는 2023년 제1차 투자유치 프로젝트 집중협약식을 진행, 30개 대형 프로젝트 계약을 집중적으로 체결했는데 총 계약액이 225억5천만원에 달해 상지시 력대 최대 규모, 최대 수량,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그중 12개 공업 프로젝트의 계약액이 116억4천만원에 달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중점 프로젝트는 선도성이 좋고 적용 범위가 넓으며 혁신성이 강하고 록색친환경 등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그중 '4대 신경제' 분야의 10개 프로젝트와 청정에너지, 유제품, 문화•관광•건강•양로, 의료기기, 신소재 등 20개 프로젝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투자액이 83억1천300만원, 발전량이 1200MW인 (야부리)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프로젝트, 총투자액이 33억9천만원인 횡도하자 문화상업관광그룹 림해설원 리조트 프로젝트, 총투자액이 11억원인 상지 하동 200MW 풍력발전 프로젝트, 총투자액이 2억5천만원인 상지시 만마리 젖소 표준화 지혜시범목장 등 프로젝트가 상지시에 잇달아 착지함에 따라 효률적인 투자를 한층 더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년초이래 상지시는 2023년에 착공할 500만원 이상의 프로젝트를 정리, 종합했다. 왕흥지 상지시 발전개혁국 부국장은 "지금까지 공사를 재개한 프로젝트는 93개, 총투자액은 229억원, 년간 투자는 39억600만원"에 달한다며 "그중 새로 착공한 프로젝트가 67개, 년간 28억5천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상지시는 고정자산투자 성장속도를 145%, 1분기 성장속도를 81.34% 실현해 1분기에 좋은 출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