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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원 양말업 새로운 활력 방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23일 19:36
-료원 양말업계 제17회 상해 국제양말구매교역회에 참가



료원 양말 거리가 인기몰이를 했다.



동북양말업방직공업단지가 류달리 이목을 끌고 있다.

 



국제 객상이 발길을 멈추고 구경 삼매경.



료원 양말기계가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참가 기업과 객상들이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3월 21일 오전, 세간의 주목을 이끈 성대한 행사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제17회 상해 국제양말구매교역회가 국제박람회관에서 예정대로 거행되였다.

이는 세계 방직양말업계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또 규모가 가장 큰 전시회이며 또한 양말업계 령역에서는 풍향계 역할을 하는 성회이다. 해내외의 근 800개에 달하는 전시회 참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발전의 기회를 도모하고 협력 분야를 확장했다.

‘중국 양말산업 명성’이라는 명예를 누리고 있는 료원시와 이미 7회 련속 전시회에 참가하는 동북양말업방직공업단지가 다시 한번 팀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총 100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 400여개의 기업이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전시회 참가 면적은 1,600 평방메터, 제품은 만여종류에나 달했다.

이토록 큰 라인업을 선보이며 료원 양말업계는 다시 한 번 ‘도시의 명함’으로 ‘상해탄’을 빛냈다.

전국에서 제일 큰 면양말 생산기지로서 료원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아디다스, 푸마 면양말 전문 공급상이다. 중국방직공업련합회, 편직공업협회로부터 ‘중국 양말업 명성’, ‘중국 면양말의 고향’으로 명명되였다.

료원방직양말이 전국 양말업 령역과 상해 국제양말구매교역회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18년간의 계획발전 및 수정혁신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료원방직업은 100여년의 력사를 갖고 있으며 방직양말업은 료원에서 대대적으로 육성, 발전시킨 특색 우세 산업이다. 2005년에 설립된 동북양말업방직공업단지는 ‘시스템 공업 써비스 업체’를 기업 포지셔닝으로 하고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산업 전체 사슬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창업을 담당함과 아울러 취업을 이끌고 있다. 목전 공업단지 부지면적은 100만평방메터이고 1,210개 각종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양말기계 설비 등 4만 1,000개(세트)를 보유하고 있는바 년간 생산능력은 35억컬레이다. 사슬이 완비한 전문적 면양말 생산 대형 공업단지이고 또 전국에서 가장 큰 면양말 산업집군이기도 하다.

단지가 설립된 후, 료원시 당위와 시정부는 양말업 기업이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우수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함과 더불어 산업의 고품질 발전 실현을 촉진하면서 료원 양말업 브랜드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전환 및 업그레이드는 도전일 뿐만 아니라 기회이기도 하다. 동북양말업공업단지는 제품의 디지털화, 산업의 디지털화, 단지의 디지털화 진척 가운데서 발전의 비밀을 풀었다.

덕맹구(德盟欧) 5G 디지털화 양말짜기 실험공장에서 스마트화된 설비는 핸드폰으로 직접 주문을 받아 생산할 수 있는데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통해 전통 양말업에 기능을 부여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디지털화 자동이음복합기, 자동하판정형(下板定型) 등 스마트화 생산설비를 사용하여 여러 세트의 자동화 운송 설비를 맞추어 주문, 설계, 생산, 출하의 전 과정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료원 양말업을 위해 디지털화, 브랜드화의 고품질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료원방직양말공업설계연구원’을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산업 혁신을 추진했으며 ‘두개의 그물’ 건설, 즉 ‘생산 써비스 한개 그물’-공업설계연구원과 ‘생활 써비스 한개 그물’-직신망(织信网)을 통해 공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동북양말업방직공업단지는 자주브랜드 636개와 지적재산권 72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양말표준 제정과 검측 기지이기도 하다. 신형 기능성 소재와 신공예가 끊임없이 개발되고 생산에 투입되면서 자생적 발열 스키 양말, 다공 나일론 양말 등 신형 양말 제품은 국내외 시장의 광범위한 인정을 획득했다.

2015년부터 동북양말업방직공업단지와 상해 국제양말구매교역회가 ‘인연을 맺’은 이래 1,00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상과 합작을 달성했고 루적 거래액은 50억원을 넘겼다. 현재, 상해 국제양말구매교역회는 이미 료원 양말업이 브랜드 구축, 기술 혁신,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였음은 물론, 업계 선두 정보를 리해하고 교류와 협력을 접목하며 산업 혁신을 추진하는 데 플래트홈을 제공해 주고 있다.



개막식 현장 발표쇼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왕훙’ BJ가 전시 부스 앞에서 ‘성원을 보내’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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