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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의무식수 행사 참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06일 09:07
  청명절을 앞두고 4월 4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북경 조양구 동파 중심공원에서 군중들과 함께 의무식수에 나섰다. 이로써 습근평 주석은 중공중앙총서기로 당선된 이래 열한번째로, 중앙에서 근무한 이래 열여섯번째로 식목행사에 참가했다.

  예년과 같이 현장에서 습주석은 군중들과 교류하면서 식수조림의 의미와 향수, 록색발전전략 등에 대해 언급했다.

  습근평 주석은 식수조림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공은 당대에 있고 혜택은 천추로 이어지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했다. 따라서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해나가도록 당부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장에서 잣나무, 서부해당, 감나무 등 묘목을 심으면서 자신의 향수는 대부분 나무와 관련된다고 했다. 그는 과거 북경 사합원에는 꼭 감나무나 해당, 석류, 대추나무 등을 심었다고 회억했다.

  이어 그는 록색을 기반으로 색채가 다양한 나무를 많이 심고 전역의 삼림도시를 힘써 건설해 북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현재와 향후 한 시기 록색발전은 중국발전의 중대한 전략이라며 이 전략을 추진하려면 억만 인민의 방대한 힘을 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 모두가 나무그늘 아래 더위를 식힐 뿐만 아니라 이런 나무를 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지난 10년간 그는 식목현장에서 활동형식을 혁신해 광범한 인민대중들이 의무식수에 적극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의무식수의 책임과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올해 수도 의무식수 행사에서도 그는 행사 조직방식을 혁신하고 책임을 다하는 형식을 풍부히 하며 광범한 대중들의 의무식수에 참여하는데 더욱 많은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의무식수 행사를 시작한 이래 북경에는 이미 연 1억명이 다양한 형식으로 의무식수 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총 2억 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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