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 “한국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대만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4.23일 10:20
[신화망 베이징 4월21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한국 측이 중∙한 수교 공동성명의 정신을 제대로 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며 타이완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타이완해협 문제에 대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절대 반대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중국 측의 논평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왕 대변인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떼어낼 수 없는 일부분”이라면서 “타이완 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고,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며, 타이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국인 자신의 일이므로 타인의 말참견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또한 “조선과 한국은 모두 유엔에 가입한 주권국가다. 조선반도 문제와 타이완 문제는 성질과 경위가 완전히 달라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며 이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말했다. 왕대변인은 "한·중 수교 공동보도문 정신을 충실히 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며,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다뤄주길 바란다" 이라고 덧붙였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