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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새 방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29일 10:52
  스웨리예와 프랑스의 국제연구진이 연구개발한 침습성 뇌종양-교모세포종을 죽일수 있는 새 방법이 i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암세포 특히 침습성 종양을 형성하는 세포들은 고속으로 달리는 통제불능 렬차처럼 압력이 엄청 큰 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이런 압력을 관리하기 위해 암세포는 단백질을 생산하고 여분의 단백질을 처리하는 건강세포 기제를 “랍치”한다.

  스웨리예 예테보리대학 물리화학교수 레프 에릭슨은, 전문적으로 개발한 분자를 세포에 삽입시켜 암세포에 의해 “랍치”된 적응성 기제를 억제함으로써 암을 자멸시켰다고 밝혔다.

  슈퍼컴 퓨터와 선진적인 모의기술을 리용해 연구진은 뇌조직을 보호하고 혈뇌장벽을 통과할수 있는 분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같은 기술은 교모세포종에 적용된다. 그리고 새 물질과 화학료법을 결합한 관련 치료는 종양을 완전히 죽이는 동시에 재발도 방지할수 있다.

  연구진은 아직 새 치료법의 부작용을 발견하지 못했다. 비록 심층연구가 필요하지만 광범위한 세포측험을 통해 주입량이 매우 크다고 해도 건강세포를 다치게 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은 이미 확보한 상황이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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