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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락제, 네팔 련방원 주석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13일 14:58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조락제 위원장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네팔 련방원 티미르시나 주석과 회담했다.

  조락제 위원장은, 2019년 습근평 주석은 네팔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했고 두나라 지도자는 중국과 네팔 관계를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세대간 친선의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다고 표했다. “중국은 네팔과 함께 두나라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관철해 중국과 네팔이 보다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조락제 위원장은, 중국과 네팔은 산과 물이 서로 이어져 있고 운명을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두나라 친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두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됩니다. 중국은 네팔측이 시종일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귀중한 지지를 주며 그 어떤 세력이 네팔 령토를 리용해 반중국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엄격히 지킨데 대해 찬상을 표합니다. ‘일대일로’창의가 제기된 10년 동안 중국과 네팔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중국은 네팔측이 글로벌 발전창의에 적극 호응하고 지지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네팔측이 글로벌 안보창의와 글로벌 문명창의를 지지하고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조락제 위원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는 네팔 련방원과 다차원 교류를 강화해 중국과 네팔 친선협력의 사회와 민심 토대를 다질 것이라고 표했다. “쌍무관계 발전에 유리한 법률문건을 제때에 제정하고 비준해 제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위해 법률보장을 제공할 것입니다. 각국 의회련맹 등 다각기구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조락제 위원장은,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친선, 성실, 호혜, 포용의 주변외교 리념을 견지하는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티미르시나 주석은, 네팔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실시하며 그 어떤 세력도 네팔 령토를 리용해 반중국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은 네팔에 실제적인 발전 성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네팔 련방원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와의 친선교류를 강화해 두나라가 인프라, 무역, 관광, 인문 등 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습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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