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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300번 이상',이덕화 이경규 딸 결혼식에서 혼자 눈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18일 08:21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덕화가 동료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보며 그의 감정이 분출되는 장면이었다.

17일에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수근의 친구들'이라는 특집이 진행되었고,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덕화는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진행했던 이야기를 풀었다. 그는 "이경규가 나 대신 다른 선배님들에게 주례를 부탁할까 봐 걱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나에게 부탁해주어서 정말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이덕화는 이날 그의 감동이 이어져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로서 가끔 타인의 사건이 마치 내 사건인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종종 있다."라고 자신의 감정을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신부 이예림, 나, 그리고 사돈 모두가 울지 않았는데, 이덕화 혼자서 울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가 자신이 "눈물이 너무 많아 결혼식을 망친 적이 한 번 있다"라고 밝혔을 때, 이경규는 그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동질감을 표했다.

300회 이상의 주례를 진행한 이덕화는 "두 쌍의 부부가 결혼 후 이혼을 했다"며 불행한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이수근은 농담으로 "우리 쪽에도 이혼한 이들이 두 명 있다."며 서장훈과 이상민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림의 결혼식에서는 조혜린, 김준현, 이수근이 축가를 불렀다. 김준현은 "우리가 축가 하는 걸 당일에 기사 보고 알았다. 결혼식장에 갔는데 '빨리 준비하라'고 했다.

딸 결혼식에 예민한 상태라 못 한다고 못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우리는 그냥 결혼식장에 가서 한번 노래를 연습하고 나갔다"라고 담백하게 설명했다.

김희철은 강호동에게 "이예림의 결혼식에 참석했는지" 물었고, 강호동은 그에게 참석을 확인하였다. 김희철은 "이들이 '한끼줍쇼'를 하면서 그들이 서로를 볼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들이 불화를 빚어 헤어진 것인가?"라며 농담을 터뜨렸다. 이경규는 김희철의 말에 대해 "쟤 정말 방송을 양아치처럼 한다"라며 웃었다.

서장훈은 "그게 아니라 이경규가 많이 힘들어하긴 했다. 녹화 시간 길어지면서"라고 말했다. '한끼줍쇼'에 출연했던 이진호는 "용진이가 경규 팀에 속하고, 나는 호동이 팀에 속했다. 우리가 먼저 집에 돌아왔지만, 그들은 3시간 더 일찍 녹화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덕화 “이수근, 대한민국서 가장 편안한 사람 1등” 극찬



사진=아는형님

이덕화가 이수근에 대한 감탄을 표현하며,이수근 진짜 괜찮다. 내가 천재라고 한다. 내가 화가 났는지 아닌지 잘 파악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반응하며, "“나는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덕화는 "넌 이미 내 마음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거 아니냐"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추가로, "만약 대한민국에서 나와 같이 있는 사람 중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을 꼽으라면, 나의 선택은 이수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호동이 이에 대해 "그럼 이경규보다 이수근이 더 편한 거야?"라고 물었고, 이덕화는 "경규와의 관계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편안하다 할 수 있지만, 수근과는 동료로서의 관계에서 보면 훨씬 더 편하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에 대해 "덕화의 말은 항상 길어. 지나치게 길어"라며 말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이덕화는 여전히 "너무 편안해서 어떤 때는 머리가 더 빠질 것 같아"라며 이수근에 대한 찬사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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