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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 외교부장,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19일 14:41
  6월 18일, 진강 중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북경에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진강부장은 현재 중미관계는 수교이래 최저라며 이는 량국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의 대미 정책은 시종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이 또한 쌍방이 공동으로 견지해야 할 정신이고 공동으로 지켜야 할 마지노선이며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안정과 예측가능, 건설적인 중미관계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강 부장은 미국이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중국을 인식하고 중국과 함께 마주보고 앞으로 나아가며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잘 수호하고 랭정과 전문, 이성으로 이외의 돌발사건을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그는 쌍방은 응당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발리회담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을 확실하게 리행하고 중미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다시 정확한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강 부장은 대만문제 등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엄정한 립장을 표명하고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진강은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이라며 중미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일 뿐만 아니라 가장 돌출한 리스크라면서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 3개 련합공보를 확고히 지켜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진정으로 리행하기를 촉구했다.

  쌍방은 중미 량국간 총체적관계 및 중요문제에 대해 긴시간 허심탄회하고 깊이있는 건설적인 소통을 했다.

  쌍방은 량국 정상이 발리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공동으로 리행하고 유효하게 분쟁을 통제하며 대화와 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쌍방은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는데 동의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진강 외교부장의 미국방문을 요청했고 진강은 쌍방이 편한 시기에 미국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쌍방은 계속해 중미관계의 지도원칙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쌍방은 또 계속해 중미련합업무팀협상을 추진해 중미관계의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의했다.

  쌍방은 량국간 인문교육 교류를 확대하는데 동의하고 중미간 항공편 증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더 많은 학생과 학자, 상공계 인사들이 량국을 상호방문 것을 환영하며 이를 위해 지지와 편리를 제공하는데 동의했다.

  쌍방은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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