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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박진 한국 외무장관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17일 09:18
  왕의 중국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2023년 7월 14일 자카르타에서 초청에 의해 박진 한국 외무장관을 회견했다.

  왕의 주임은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두고 바라보는 이웃나라이고 경제적으로 상호 보완하는 갈라놓을수 없는 파트너이며 인민들이 천여년간 왕래한 끊을수 없는 련결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중국의 선린우호정책은 련속성,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제3자를 상대로 하지 않으며 제3자의 영향도 받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한관계는 좋은 방향으로 안정하게 멀리 나아갈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의 주임은 최근 중한관계가 직면한 곤난과 도전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는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과 장원한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수교 30년래 거둔 성과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한국과 상호 존중의 정신에 따라 '화이부동'의 군자의 도를 추구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를 재구축하고 중한 전략협력파트너관계가 다시 건강하고 안정된 발전궤도로 돌아오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의 주임은 량자는 지연적 근접성과 경제적 상호 융합, 인문상통의 우세를 발휘하고 간섭을 배제하며 화목하게 지내며 여러 급별의 래왕을 재개하고 호혜협력을 확고히 추진함으로써 량자관계에 보다 많은 적극적인 가능성을 주입하고 량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며 역내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리익 중의 핵심으로 중한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기본 신의와 관계된다며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키고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박진 외무장관은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전략협력파트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중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는 것은 량자간 공통리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외무장관은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일관하게 존중하며 이 립장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상호 존중과 호혜원칙에 기반해 량국 여러 령역의 래왕과 협력을 한층 깊이있게 발전시키며 량국관계의 새로운 30년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량자간 고위층 내왕과 소통을 유지하고 산업망과 공급망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활성화 시킬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량자는 또한 조선반도 정세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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