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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 우량 제품” 장강삼각주에서 불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24일 10:50
  상해 민행구에 위치한 북대황우선슈퍼의 플래그십 스토어(北大荒优选超市旗舰店)가 올해 6월 18일 정식 오픈해 손님을 맞고 있다. 이 슈퍼는 주변 13개 아파트단지를 상대로 흑토 우량 제품을 전문 판매하고 있는데 쌀, 밀가루, 기름, 술, 물, 쏸차이 등 8개류에 186종의 제품을 망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 남경, 항주 등 장강삼각주지역의 대도시 사업 경력이 있는 위외 북대황식품그룹 상해회사 책임자는 "장강삼각주지역은 경제가 발달하여 소비 수준이 높고 식품 품질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은데 흑토 우량 제품은 모두 우리 성의 우량 제품으로 장강삼각주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록색, 유기, 무설탕 등 건강식의 새로운 요구에 부합되기 때문에 최근 들어 점점 더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며 "북대황식품만 해도 최근 몇년간 30%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위외 씨는 상해, 남경, 항주 등 도시에서 흑룡강성 농산물에 대한 평판이 줄곧 좋다며 전에는 거리가 멀고 물류비용이 높은 등 원인으로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최근년간에 북대황식품그룹이 흑토 우량 제품을 통일적으로 계획해 여러 도시에 배송함으로써 물류원가를 대폭 낮추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 전시와 체험을 통해 위챗그룹, 미니앱 등 방식으로 인터넷 재구매률을 높이고 커버범위를 넓혔다고 덧붙였다.

  위외 씨는 "상해 소비자들은 원료배합표에 관심이 깊은데 특히 로인들이 더욱 그러하다"며 "흑룡강식품의 깨끗한 원료배합표가 뚜렷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 한번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면 온라인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외 씨는 판로를 넓히기 위해 북대황식품그룹이 위챗 공중계정을 통해 주변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홍보하고 플래그숍의 최신 활동을 전달하여 주변 주민들이 매장에 와서 체험하고 리해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이 직접 체험한 뒤 흡족한 심정으로 돌아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위외 씨는 북대황식품그룹이 장강삼각주지역에 4개 자영점포와 60여개 가맹점포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상해 점포를 오픈한데 이어 소주,항주,무석 등 지역에서도 자영점을 속속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외 씨는 현재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맹점에 투자하겠다고 상담하러 오고 있는데 대부분이 동북출신이라며 이는 동북사람들이 장강삼각주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보아낼 수 있고 또 고향의 어떤 브랜드가 믿음직한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북대황식품그룹은 올해 말까지 플래그십 스토어와 가맹점 등 30여 개를 장강삼강주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대황식품그룹은 또 장강삼각주지역의 지역사회 점포와 협력을 강화하여 판매경로가 성숙된 우세를 리용하여 상품을 신속하게 입점시킬 예정이다.

  위외 씨는 북대황우선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북대황식품그룹의 브랜드 제품뿐만이 아니라며 앞으로 점포내에 흑토 우량 제품 코너를 설치하여 모든 점포가 흑룡강의 우질농산물을 전시하는 창구로 되여 흑토 우량 제품이 룡강 우질 식품의 대명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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