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15차 브릭스 정상 회의 참석차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중앙방송총국(CMG)가 제작한 '평어근인(平語近人) - 습근평 주석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2의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하우사어, 스와힐리어 등 다국어 버전 발표식이 8월 20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아프리카 38개국 62개 주요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평어근인(平語近人) - 습근평 주석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2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 연설과 문장, 담화에 인용된 중국 고서와 경전 명구들을 엄선하여 만든 작품으로 습근평 주석의 방대한 문화 저력과 인민지상, 가국천하의 깊은 정취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그밖 중화문명의 독특한 정신적 표식 및 새시대의 내적함의와 세계화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아프리카 국민회의 부주석인 마샤틸레 남아공 부통령은 서면 축하를 통해 CMG가 '습근평 주석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2의 력사적 의미가 깊은 대표작을 아프리카에서 방영하게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수교 25년이 됐다고 언급하면서 아프리카와 중국은 언론의 힘으로서 국정운영과 사회발전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놀리 남아공 국회 부의장은 화상 인사말에서 '습근평 주석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2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 중의 하나가 바로 아프리카인들도 시와 같은 문화 작품에서 정신적 영양분을 얻고 이를 다시 사회 발전에 사용할 수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해웅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장과 드라미니 주마 남아공 대통령부 녀성·청년·장애부 장관, 진효동 주남아공 중국대사, 자카 아프리카방송련맹 CEO, 프라제스 남아공방송공사 최고운영책임자들이 행사에서 축사를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