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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일대일로' 핵심구 건설 다그쳐 상생발전의 새 국면 개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0.07일 15:35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리념을 실천하면서 전세계 관리체계 개혁을 위해 중국방안을 제공하고 우리 나라 대외개방의 새 구도를 개척했다.

  륙지 변경선이 5700여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국 신강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과의 련결이 가장 편리한 륙로통로의 중요한 지점이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 제기 10년래 신강은 중대 기초시설의 상호 련통을 전력 추진하여 쌍무 국제운수도로 118갈래를 개통하고 19개 국가의 23개 도시와 통항을 실현했다. 올해 9월말까지 중국-유럽 렬차편만 해도 6만5천편에 달해 통행량이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강위글자치구 인민정부 부주석 위쑤부쟝 매매티는, 시설의 련통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다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동반자와의 경제무역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외 24개 대형 병원과 국제 원격의료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45개 나라, 지역과 과학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2년 신강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4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신강에는 경외 경제무역협력구가 4개 건설되여 500개 중소기업의 단지 입주를 유치했으며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국내와 국제 두 시장과 두 자원의 련동 우세를 발휘하여 신강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가공과 친환경 광산업, 량곡 식용유 등 우세산업의 전환 승격과 질적 제고를 추진했다. 위쑤부쟝 매매티는, 우리는 서부로 개방하는 국가의 전반 구도에 주동적으로 융합되여 ‘우룸치 국제 륙지통상구 고품질건설’과 ‘아랄해 생태정비 중국방안’등 일련의 경험과 전형적인 사례를 형성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남강의 농부산물과 전자제품 등의 외부 판매 통로를 개척하고 빈곤해탈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했으며 농촌 진흥에 조력하여 통상구 도시의 경제사회발전에 활력을 지속적으로 주입했다.

  올해 경외 방문단이 35차 신강을 방문하고 경제무역과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사항을 달성했다. 향후 신강은 우룸치 국제륙로통상구와 카스가르, 홀고스 경제개발구, 교통중추 상업물류 등 5대 중심과 통상구 경제벨트에 초점을 맞추어 징표적이고 시범적인 공정을 실시하고 국제교류협력의 새 공간을 한층 더 확충하게 된다.

  위쑤부쟝 매매티는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대외개방의 폭과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륙상 교통망을 보완하고 국제무역의 새 업종형태와 새 모식을 육성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중추 경제를 최적화하고 우세산업 집군을 적극 육성하여 '일대일로' 건설을 위해 더 잘 봉사하고 상생 발전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나갈 것이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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