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인 왕의 외교장관이 16일 북경에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부 총리 겸 외교장관을 만났다.
왕의 부장은 올해 량국 정상이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공동선포했다며 이는 량자차원에서 운명공동체를 실천하고 량국관계를 새롭게 정의했으며 량국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량국 정상의 공감대를 지침으로 전방위적인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량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메레도프 외교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과 각 령역의 협력 잠재력을 한층 발굴하고 량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레도프 장관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세계적 의미가 있는 대사라고 평가했다.
메레도프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지하고 참여할 것이라며 이를 '실크로드 부흥' 이니셔티브와 접목해 유라시아 지역의 호연호통 수준을 제고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메레도프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이 국제거버넌스에서 인솔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측의 일련의 중요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참여자와 동행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