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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경기대회 페막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12.01일 08:34
일전 제16회 세계무술경기대회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끝난 가운데 중국팀은 금메달 15매를 따내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국제무술련맹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금메달 5매, 은메달 3매, 동메달 3매, 중국 오문은 금메달 5매, 은메달 2매, 동메달 4매로 각각 2위와 3위를 하고 중국 향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가 4위부터 6위를 차지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아시아에서 온 선수들이 세계 무림에서의 실력이 가장 강했다. 유럽의 많은 참가팀 중 이딸리아팀의 표현이 가장 뛰여났으며 금메달 1매, 은메달 1매와 동메달 2매로 11위에 올랐다.

20일, 중국팀은 각 킬로그람급 킥복싱결승에 참가한 8명의 선수가 모두 우승했으며 앞서 있은 체계적인 무술동작 경기에서 중국팀은 이미 7매의 금메달을 따냈다.

22세의 나이로 남자 창술(枪术)에서 우승한 북경 출신 장청순은 시상대에 올라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늘 본인의 표현이 완벽하지 않고 갑작스런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데 항상 걱정했다.”며 “경기장에 서는 순간 긴장감과 설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러한 압력은 오히려 더욱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국무술팀의 강력한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들은 결코 상대를 얕잡아 보지 않았다. 남자 80킬로그람급 킥복싱챔피언 류문룡은 하남 출신이다. 그는 경기 후 “중국팀은 량호한 경기 준비 환경이 있으며 대회를 앞두고 한달 동안 합동훈련을 했다. 코치진은 팀원들이 각 상대방의 특장을 연구하고 맞춤형 훈련방안을 제정하는 것을 도왔다.”고 말했다.

35세의 프랑스팀 킥복싱 명장 요안 벤부드라는 10살부터 무술을 익히고 9차례 프랑스 우승을 했으며 지중해무술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이다. 이번에 5번째로 세계무술경기대회에 출전했으며 남자 75킬로그람급 킥복싱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 후 “세계무술경기대회 은메달을 쟁취하고 프랑스로 귀국하는 것은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한 대회에서 다리를 다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다음 목표는 유럽무술경기대회와 2025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무술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무술경기대회는 국제무술련맹이 주최하는 최고 급별의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번 경기대회는 항원상그룹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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