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대회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튼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20일 14:37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근년래 대외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는 행보로 협회와 회원사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협회는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를 방문하여 량 지역 단체 교류의 물꼬를 틔였다.





위해시 방문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11명 방문단 일행은 위해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호석회장을 위수로 하는 회장단의 안내하에 위해시에서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한향복구이마을, 위해루이샹전자조립유한회사, 위해윤정무역유한회사 등 3개 회원 기업을 고찰했다.




아울러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는 향후 정보교류, 상업고찰, 자원공유와 량 지역 경제문화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합작서(MOU)을 체결하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년말 총화모임 및 기바꿈대회'에 참가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동성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5기 회장단의 인솔하에 협회가 걸어온 3년간의 성과를 학습하고 장진호 신임회장과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향후 량단체의 교류를 보다 실질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는 대련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을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공동(联席)회장으로 초빙하는 의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위해 대련방문에서 일련의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되였다"며 "향후 협회는 대외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회와 회원사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경제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