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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학생의 겨울방학 어떻게 계획해야 의미있을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01.23일 08:52
겨울방학은 ‘휴식시간’이자 ‘보충시간’이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휴식을 취하고 노는 시간이 적으면 안되지만 이것은 아이들이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자기관리를 배우며 인지를 풍부하게 하고 다음 단계의 학습과 성장을 위해 힘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겨울방학계획의 내용은 풍부하고 전면적이여야

첫째, 겨울방학숙제는 꼭 해야 할 임무이기에 요구에 따라 착실히 완성해야 한다. 겨울방학숙제를 완료함과 동시에 지난 학기 학습내용에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새 학기 학습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매일 30분 동안 글씨련습을 한다거나 매일 10개의 영어단어 암기 등과 같은 일부 보충련습도 추가할 수 있다.

둘째, 매일 운동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체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겨울방학에는 매일 최소 1시간의 운동시간을 가져야 한다. 달리기, 로구, 수영 등 모든 운동이 가능하다. 이번 방학에는 기존의 운동을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운동을 배울 것인지, 일찌감치 계획을 세워도 좋다.

셋째, 적극적으로 로동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부모는 자녀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을 적절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 겨울방학기간은 마침 음력설을 맞이하기에 아이들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례를 들면 엄마와 아빠를 도와 청소를 하고 유리를 닦고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고 야채를 씻고 만두를 빚는 등등을 배울 수 있다.

넷째, 한가지 기능을 배우거나 취미를 발전시겨야 한다. 례하며 스키, 그림그리기, 피아노치기, 춤, 바둑 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방학동안 잘 배워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열독을 중요시해야 한다. 평소 학업임무가 많아 아이들이 과외독서를 할 기회가 많지 않다. 방학에는 몇권의 고전, 문학, 좋아하는 소설을 읽기에 적합하다. 관심사나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 목록과 결합하여 아이가 하루에 1~2시간 동안 책을 열심히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읽는 과정에 아이가 독서필기와 요약을 하게 하여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문장과 단어를 발췌하고 자신의 느낌을 적으며 한두마디의 글이나 독후감을 쓸 수 있다.

여섯째, 사회실천에 참가해야 한다. 례를 들어, 경로당에 가서 로인을 방문하고 환경미화원이 거리를 청소하는 것을 도우며 사회구역의 꼬마안전원이 되는 등 아이들이 사회를 접촉하고 사회를 료해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실천속에서 로동의 가치와 사랑의 의미를 배워야 한다.

  

일곱째,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 길을 간다는 말이 있다. 아이와 함께 려행을 떠나 인문학적 분위기가 강한 곳을 걷고 자연경관과 명승지를 구경하는 것은 시야를 넓히고 지식을 늘리며 정서를 함양할 수 있다. 물론 바쁜 업무 등으로 도저히 갈 수 없는 경우 박물관, 과학관 등을 둘러보고 아이들에게 보고 들은 것을 설명하여 자연과학과 인문력사 등에 대한 관심을 자극할 수도 있다.

여덟째, 좋은 영화는 우리의 마음을 일깨워주고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목록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방학동안 좋은 영화 몇편을 즐겨보자.

  

아홉째, 친척과 친구를 방문하고 사교성을 키우며 감성 지능을 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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