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4인조 걸그룹 쥬얼리가 1년5개월만에 컴백, 10월 여성가수 대전의 포문을 연다.
쥬얼리는 10월 초 히트메이커 신사동 호랭이의 신곡을 발표하고 한층 더 섹시한 매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멤버들은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보다 성숙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그동안 발랄한 매력을 많이 보여줬다면, 이번 활동으로는 섹시한 안무와 요염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10월은 특히 여성 가수들의 대전쟁이 일어날 전망. 아직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잡히지 않았으나 이름만으로도 차트를 들썩거리게 할 만한 톱가수들이 대거 컴백 초읽기에 들어선 상태다.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선 서로 컴백 날짜를 피해가려는 '눈치 작전'이 한창이다.
쥬얼리는 살짝 앞서 10월 초 컴백을 계획하고, 첫 타자로 나서서 10월 여성 대전의 첫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오랜만의 컴백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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