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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3-2로 이란에 역전승…요르단과 결승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08일 07:56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이란을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2련패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2월 7일(이하 북경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이란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는 한국을 꺾고 결승에 선착한 요르단을 상대로 안방에서 아시안컵 2련패를 노린다.

카타르와 요르단의 결승전은 2월 10일 11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카타르는 일본을 꺾고 올라온 이란(21위)에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분 이란의 스로인 이후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사르다르 아즈문이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반대쪽 골대 구석에 찔러 넣었다.

이후 카타르는 이란보다 슈팅(15-22) 수는 적었지만 더 많은 유효슈팅(8-5)을 때리고 득점으로 련결하는 효률 축구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카타르는 전반 17분 자심 압둘살람이 골대 정면 페널티 라인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찬 슛이 수비수를 맞고 공중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골대 구석에 꽂혀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에는 아크람 아피프가 발재간으로 상대 왼쪽 페널티 지역을 휘저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아피프는 이번 대회 5골째를 기록해 아이만 후세인(이라크·6골)에 이은 득점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카타르는 후반 6분 이란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7분 알모에즈 알리가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포를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이란은 후반 추가시간 쇼자 할릴자데가 위험한 반칙으로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렬세에 놓였고, 결국 카타르에 무릎을 꿇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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