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저녁,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에 참가간 흑룡강대표단이 대회의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북경에서 비행기를 타고 할빈으로 돌아왔다.

흑룡강대표단이 할빈에 도착하였다.

회의기간에 흑룡강대표단 전체 대표들은 전 성 인민의 중탁을 저버리지 않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제반 의정에 참답게 참가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심의했으며 신질생산력, 식량안전, 빙설관광, 현대화산업체계 등 방면의 내용을 둘러싸고 건언헌책하고 많은 가치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흑룡강대표단은 도합 11건의 의안과 215건의 건의를 대회에 제출하여 대표들의 량호한 정치자질, 강렬한 대국관념과 앙양된 정신상태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대회의 제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대표들은 체험을 이야기하고 발전을 탐색하고 락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면서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량회 기간에 한 중요연설 정신과 흑룡강성을 시찰하는 기간에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긴밀히 결부시켜 사명을 명기하고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완강하게 분투하고 단결분투하여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새로운 로정에서 분발하여 용감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일치하게 표했다.

"전국 량회는 사람들의 마음을 고무하고 분발하게 한다." 탄광 일선에서 온 양회군(杨会军) 대표는 반드시 대회 정신을 잘 배우고 잘 관철하고 잘 실행하고 대표 직책을 잘 리행하며 진실하고 실무적이며 실속있게 일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광부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할 때 "고품질발전이라는 이 선차적인 임무를 확고히 파악하고 당지 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 말은 섭수군(聂守军) 대표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는 "농업일군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나는 시종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공산주의자의 초심을 잊지 않았다. 나는 신질생산력에 대한 리론인식과 실천탐색을 끊임없이 심화하여 농업의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계기로 과학기술 능력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과학연구팀을 인솔하여 량전, 우량종, 우수한 농업기술, 훌륭한 농기계의 힘을 발휘하여 과학기술의 꽃이 룡강대지에서 피여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여년간 교사사업에 종사해온 오경지(吴庆芝) 대표는 "길이 멀어도 가면 도착한다. 일이 어려워도 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기층교육일군으로서 나는 학습이 직무수행의 기초라는 것을 잘 알고있다. 일터로 돌아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전국 량회의 정신을 전달할 것이다.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며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락착하고 교육사업에 힘을 이바지하겠다. 이와 동시에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전개하여 인민대표대회 대표의 교량과 뉴대 역할을 적극 잘 발휘하고 인민대중의 대변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80후' 신농인으로서 임숙원(任淑媛) 대표는 "기층농민대표로서 이번 성회에 참가하여 나라일을 함께 상의하면서 나는 비할바없이 격동되고 자랑스러웠다. 나는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전국 량회의 정신을 그대로 고향사람들에게 들려줄 것이다. 나는 또 더욱 많은 녀성 자매들을 이끌고 농사를 잘 짓고 량곡을 많이 생산하여 더욱 많은 농민들이 소득을 증가하게 할 것이며 향촌진흥에 녀성으로서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대표들은 책임감, 사명감, 긴박감을 한층 더 증강하고 분초를 다투며 꾸준히 분투하며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룡강을 건설하는 실천에서 더욱 많은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