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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까지 썼지만..." 선우은숙-유영재, 결국 남남이 되기로 한 이유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06일 12:33



만난지 8일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두달만에 혼인 신고를 올렸던 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가 결혼 1년 반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5일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우은숙이 최근 유영재와 성격차이로 협의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것을 공통점으로 신뢰를 쌓으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나 1년 반만에 파경을 맺었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사실 요즘 '힘들다. 생각이 너무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고 털어놨었다.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혼을 하고 나서도 2020년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선우은숙은 2년 뒤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리고 결혼 생활을 하는 모습들까지 대중들에게 공개했었다.

선우은숙-유영재, 방송통해 종종 갈등 고백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지난 2022년 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향해 "제가 결혼을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를 솔직히 얘기하면, '이 남자와 결혼 안하면 나 앞으로 못만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었다.

또 당시 유영재를 향한 가짜뉴스를 언급하며 속상함을 내비치기도. 그녀는 "어느날 가짜 뉴스가 100개가 되더라. 너무 우울했다. 사기꾼 돈 보고 결혼했다며. 요번에 집 하면서 저 많이 도와줬더. 저도 모르는 가짜뉴스가 많으니 정말 믿지 마시라"며 시청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그런가하면,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갈등을 겪는 모습도 종종 비쳐왔었다. 지난해 5월 두 사람은 신혼여행같은 해외여행을 떠났으나, 성향이 너무 달라 크게 싸우고 말았다고.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이에 선우은숙은 "여행을 5개월 정도 계획했다. 제주도 가서 일주일 골프 쳐도 신혼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운동을 좋아하고 등산을 좋아한다. 그래서 저를 위해 유영재씨가 본인이 고르고 고르고 하다 뉴질랜드를 고른거다"고 전했다.

하지만 예약이 쉽게 되지 않았다고. 선우은숙은 "본인 딴에는 계획을 하고 예약을 잡은거다. 저도 안다. 하지만 계획대로 하지 않고 즉흥적인 게 너무 서운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기 생각밖에 하지 않는다며 섭섭해했고, 유영재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오래 살다가 결혼 발표부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다 한계에 부딪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선우은숙은 "나는 중심이 당신인데 왜 당신은 중심이 나라고 못하냐"며 섭섭함을 토로, "앞으로 우리가 같이 갈 시간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버리고 왔기에 내 와이프가 뭘 원하는지, 내 남편이 뭘 원하는지 그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후에도 현재 유영재의 사생활과 관련한 루머가 제기되는 등 대중들의 피로감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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