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휴에 멀리 려행 떠날 필요가 있을까? 아름다운 '얼빈'에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리상적인 려행장소가 숨겨져 있다.
5.1련휴가 끝나고 주요 관광지의 점검 시간을 맞아 흑룡강성삼림식물원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5.1련휴기간 동안 성삼림식물원을 방문한 인수는 연인원 9만4751명에 달했다.
"텐트캠핑존이 제일 잘 팔리는데, 매일 개장하자마자 관광객들이 각종 장비를 들고 들어와 자리를 차지합니다." 흑룡강성삼림식물원 양충화주임은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좋은 공원 환경과 질서를 조성했다고 소개했다. 5.1련휴기간 동안 성삼림식물원은 직원을 추가하여 공원 곳곳에서 도로 안내, 질서 유지 및 관광객들의 공원 체험을 전면적으로 보장했다.
하얀 자두, 분홍색 베고니아, 보라색 진달래….…빛깔이 선명하고 향기로운 꽃바다를 거닐며 아름다운 꽃구경 대작사진 한 장을 찍는 것도 관광객들이 성삼림식물원을 사랑하는 리유 중 하나이다.
흑룡강성삼림식물원 조가부주임은 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관목 등 수백 종의 식물이 있으며 4월에는 개나리, 흥안 진달래, 5월에는 모란, 정향, 6월에는 작약...…개원 기간에는 매달 다른 꽃들이 피여나고 있어 언제 들어오든 모두 자기만의 랑만적인 꽃말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