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뷰스타DB
티아라의 소연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이하 'MMA')에서는 현재 K-POP을 이끌고 있는 한류 아이돌과 실력파 뮤지션이 총출동 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올 해로 4회 째 개최되는 ‘MMA’는 기존의 핵심가치인 공정성과 대중성,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2012 ‘MMA’가 내건 공정한 심사 기준은 지난 2011년 11월 24일부터 올해 12월 13일까지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의 스트리밍 횟수 40%와 다운로드 횟수 60%를 합산해 1차적인 점수를 합산한다. 이에 멜론 차트에 의한 사전 음원 점수 80%와 20%의 온라인 투표를 더하고, 각 시상 부문에 따라 온라인 투표는 30%~60% 반영된다.
이날 TOP10에 선정된 티아라의 소연은 무대에 올라 “항상 무대에 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이어 “코어콘텐츠 미디어와 제니하우스, 스태프 분들과 팬여러분들도 감사합니다”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는 1부와 2부에 걸쳐 팬들과 함께 즐기는 힐링 콘셉트의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김유정, 김소현, 하하, 신보라, 바다, 간미연, 박은지 등 음악인, 개그맨,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인경 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