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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무릎팍도사', 게스트의 벽 허물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2.01일 11:3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진화 중이다.

'무릎팍도사'의 지난달 31일 방송에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백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뉴스데스크' 진행 에피소드뿐 아니라 가족과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들려줬다.

또한 백지연의 '무릎팍도사' 출연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MBC 출신의 아나운서란 점, 케이블채널에서 '백지연의 피플 INSIDE'란 토크쇼를 진행중인 MC란 점 등에서도 의미가 남달랐다.

방송 후 "백지연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백지연에 대해 새로운 면을 알게 됐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고,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인 KBS 2TV '해피투게더3'와 0.1%P 차이로 호각지세다.

또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 감독 워쇼스키 남매를 섭외해 외국인 게스트 출연에 대한 벽을 허문 '무릎팍도사'는 최근 일본의 국민 아이돌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를 섭외한 데 이어 중화권 최고 스타 성룡까지 출연을 성사시키며 파격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무릎팍도사'의 박정규 PD는 "토크쇼는 게스트의 몰랐던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백지연의 경우 기존까지 '차도녀'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 숨겨져 있던 인간적인 부분, 부드러운 느낌 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잇딴 외국인 게스트에 대해서는 "토크쇼의 영역 확대의 의미가 있다. '무릎팍도사'의 경우 커다란 콘셉트에 변화를 줄 수는 없는데, 변화가 가능한 지점이 게스트"라며 "일본의 최고 스타인 초난강을 게스트로 섭외했으니, 중화권 최고 스타인 성룡을 섭외하는 데에 주력했고, 마침 기회가 맞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난강의 녹화 때에는 일본의 톱스타다운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며, 진정성 있게 토크쇼를 만들면 시청자들도 반응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MC 광희, 강호동, 유세윤(위 왼쪽부터)-박정규 PD. 사진 = MBC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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