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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근혜대통령에 세계가 기대의 눈길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2.28일 16:43

25일,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입주하는 박근혜대통령.

조선반도의 정세가 관건적인 시기에 림했을 즈음 취임한 한국 박근혜대통령에 각측은 사뭇 기대하는 눈길을 보내고있다.

박근혜가 취임하기 바로 2주전에 조선에서는 제3차 핵시험을 진행하였다. 올해내로 조선이 이어 먼거리미사일을 발사, 제4차, 제5차 핵시험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가 하는 추측설도 심심찮게 나오고있는가 하면 한, 미간의 군사행동도 빈번해지는 가운데 조선반도는 가장 위험한 화약통으로 주목되고있는 시점이다.

박근혜대통령은 25일에 있은 취임연설에서 조선측에 《하루빨리 핵을 포기》할것을 호소, 한것은 핵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최종 손해를 볼것은 조선측》이라고 하면서 조선측에 《공동발전의 길을 도모》할것을 희망하였다.

미국통신사(AP)에서는 평양, 북경, 도꾜와 워싱톤은 다 박근혜를 지켜보고있다면서 박근혜의 결정은 《미국과 기타 각측에서 조선으로 하여금 핵을 포기하도록 설복하는 더 큰 외교적 노력에 기조를 정해줄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고 한다.

국제여론마당에서 박근혜의 이미지는 친미, 조선을 억압하려는 전임 이명박과는 다르다. 박근혜가 제출한 대조선 《신뢰정책》은 각측으로 하여금 기대를 걸게 하고있다. 조선관방은 박근혜의 언론에 반론하지 않았다. 그전 조선 《로동신문》은 이명박은 량호한 발전세의 조, 한 관계를 파괴했다고 질책한적 있다.

미국《워싱톤포스트》지에서는 박근혜가 당선된후 조선측은 여직 박근혜를 비평한적 없다고 주시해온 글을 실었는가 하면 《스코틀랜드인》포스트지에서는 《세계는 박대통령이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완화시킬수 있을가를 지켜본다》고 했다.

박근혜취임식을 다룬 한국의 언론들에서는 박근혜가 취임설에서 전체 국민이 한마음 한뜻 되여 전지구적인 경제위기와 조선의 핵무기위협을 받고있는 등 안보위기를 타개하여 제2의 한강기적을 만들자고 호소한것을 인용하면서 《박근혜시대》, 《국민이 행복한 시대》도래를 기대했다.

한편 미국CNN방송 , 뉴욕타임스지, 로이터통신 등 언론들에서는 박근혜는 조선측에 핵을 포기할것을 경고했다고도 분석하고있다.

미국통신사(AP)는 박근혜가 웅심담은 접촉정책을 실행하여 조선반도의 적대시정세를 완화시킬것인가 아니면 보수적인 강경립장을 전임 이명박대통령에 이어 고수해갈것인가를 평양, 워싱톤, 북경, 도꾜는 다 지켜보고있다고 했다. 또한 박근혜가 조선을 견제하든 접촉하든 미국은 다 박근혜를 지지할것이라고 한 미국 전임 부시대통령의 아세아고문이였던 빅토르의 말을 인용했으며 사람들은 박근혜가 유연술과 강경술을 타당하게 적용하여 평양으로 하여금 한발 물러서게 할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2002년 박근혜는 평양을 방문하여 조선최고지도자인 김정일과 회담을 가진적 있다.

2002년 박근혜가 평양 방문 당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과 함께 한 기념사진 (자료)

《워싱톤포스트》에서는 박근혜가 2007년에 출판한 자서전에 자신과 조선이 겪은 고통스러운 경력은 자신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한, 조 관계를 잘 해결할수 있는 적임자로 되게 했다》고 쓰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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