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이 솔비에게 독설했다가 혼쭐이 났다.
가수 배기성은 3월 14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MC 신동엽, 이하 '신순정녀')에 출연해 솔비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날 배기성은 '늙어 죽어도 같이 살기 싫은 여자는?'이라는 주제에 등수를 발표하면서 "솔비 씨가 4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배기성은 "솔비 씨는 다 놀아서 결혼하면 안 놀것 같아서 4위로 꼽았다"고 독설했다. 이에 솔비는 "뭐라고요? 다시 제대로 얘기해 보세요"라고 따졌다.
그러자 배기성은 "솔비 씨는 이제는 다 놀아서 재미가 없는 거다. 예전의 경험들이 많다. 그런 것이 더 알콩달콩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다소 수그러든 반응을 보였다.
솔비는 "맞다. 저는 27~28살까지 놀고 아예 취미생활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음주가무를 좋아 했는데 지금은 전시회와 서점을 다닌다"며 "아예 흥미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QTV '신순정녀'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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