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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9월 6일 창춘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4.03일 10:23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소식발표회 베이징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해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국가급 국제성 종합박람회로 승격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인민정부의 공동 주최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창춘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4월 2일 10시, 베이징 국무원뉴스판공실에서 개최된 '중국과 동북아 경제무역합작 및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소식발표회'에서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이 수십명 국내외 기자들에게 이같이 소개했다.

  소식발표회에는 상무부 부부장 진건(陳健),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동북발전사 사장인 주건평(周建平) 등이 참석했다.

  진건은 "중국-동북아박람회를 개최하는것은 중국정부가 동북아 각국과의 경제무역, 투자, 문화, 과학교육, 관광 등 령역의 교류와 합작을 추동하기 위해 내놓은 중요한 조치"라고 말하고나서 주상무부는 최측 일원으로서 중국-동북아박람회를 전력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위근은 "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는 지난해 9월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중국-동북아박람회로 개명, 동북아박람회를 중국과 동북아지역 사이의 개방, 교류, 협력의 중요한 전략적플랫폼으로 승격시켰는바 중국의 대외개방 구조에서의 중요한 지위를 더한층 구현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문화부, 국가관광국, 국가무역촉진위원회 등 국가 부위, 단위와 료녕, 흑룡강, 내몽골 등 성급 정부는 동북아박람회를 고도로 중시, 제9회부터 동북아박람회의 협찬단위로 되여 박람회기간 일부 중요한 회의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진위근 부성장에 따르면 지난 8회까지 세계 1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42만개 전업 바이어(客商)들이 동북아박람회에 참가, 그중 경외 바이어가 해마다 1만명 정도를 유지하고있다. 선후로 세계 500강 기업 674개와 다국적회사가 참가하고 상품무역교역액은 제1회의 3.72억달러에서 제8회의 10.82억달러로 성장, 도합 57.23억달러에 달한다. 8회에 걸쳐 동북아박람회는 1838개 항목의 계약을 체결, 체결항목 투자 총액이 인민폐 1만억위안, 그중 경외 자금이 9000여억위안에 달했다.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중국 동북노후공업기지진흥관, 홍콩상품관, 대만상품관, 동북아국가관, 투자합작관, 현대봉사업관, 신흥산업관, 식품의약관 등 8개 전시관을 설치하며 실내 전시구에 집중적으로 국내외의 유명 브랜드, 량질, 신기술, 특색, 고첨단 상품을 전시한다.

  동북아박람회기간 또 동북아합작고위층포럼 등 다양한 회의를 소집하여 첨단성과 권위성을 확보한다. 그외 제2회 국제구매상대회, 2013년중국(장춘)국제봉사대외도급대회, 전문산업상담회를 진행한다.

  소개에 따르면 동북아지역 국가의 총 국토면적은 2884만평방킬로미터에 달하고 총 인구는 17억명, GDP는 세계 5분의 1을 차지하며 외화보유액은 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거대한 발전잠재력은 세계 각국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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