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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새 예능 제목’

방송인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 제목이 ‘맨발의 친구들’로 확정됐다.

SBS 측은 3일 “여러 가지 제목을 두고 제작진이 논의한 끝에 ‘맨발의 친구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맨발의 친구들’에는 강호동 외에도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은혁, 유이 등이 함께한다. 이 8명의 멤버들은 오는 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첫 녹화에 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밀리가 떴다’, ‘X맨’ 등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장혁재 PD가 연출, 야외 버라이어티와 차별화를 모색해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 새 예능 제목’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 일요일 예능 뭐 보나?”, “1박 2일 위태롭다”, “강호동 새 예능 제목 그다지 땡기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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